또 올해 경력직과 제조직 채용도 각각 1000명, 1500명을 늘려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직, 제조직을 포함한 올해 총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1만9000명에서 3000명이 늘어난 2만2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 것은 최근 경영 성과의 호조와 국가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응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 지원자에 대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9월 12일 서울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LA, 뉴욕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