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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주성영 의원)"與, 김정일 아부세력" (연합뉴스)
글쓴이 헌변 등록일 2006-05-27
출처 조회수 1126

다음은 동아닷컴.  http://www.donga.com  에 있는 기사임. 006.5.27(토) 08:33 편집   주성영 "與, 김정일 아부세력" 한나라당 주성영(朱盛英.대구동갑) 의원은 26일열린우리당에 대해 "평화를 가장한 김정일 아부세력"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주 의원은 이날 당 홈페이지에 올린 `열린우리당, 그 몰염치와 싸가지 없음에대하 여'란 글에서 "국민 열에 아홉은 그들(우리당)을 민주를 가장한 위장세력, 평화를 가장한 김정일 아부세력, 미래를 망치는 위험세력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의 '반(反) 수구.보수 연합' 발언과 전날"야 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우리당의 대국민 호소문에 대해 "염치도, 싸가지도없 는 짓"이라며 "표를 구걸하려면 최소한 잘못을 알아야 하는데 착각과 몰염치로 똘 똘 뭉쳐있으니 국민은 `허걱' 소리가 절로 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무지몽매한 국민들을 협박해서라도 편을 갈라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것"이라며 "오로지 편가르기에만 미친 분열중독자들에게나 어울릴 `개 풀 뜯어 먹 는소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평생 데모나 하다 거짓말을 퍼뜨려 경영권을 빼앗은 사람들이 패를갈 라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더니 급조된 경영진을 구성했다"며 "주주들은 죽겠다는데 과거 경영실태를 뒤지고 남의 회사를 돕는다며 엉뚱한 짓에만 매달려 3년반만에 경 영을 깽판치다시피했다"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주 의원은 "우리당은 이제라도 분열중독증을 치유하고 위선과 선동의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며 "편 가르기, 악어의 눈물 흘리기, 표 구걸하기는 싸가지 없는 사악한 선동술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다음은 주성영의원의 홈페이지 http://www.doitnow.or.kr 에 있는 글임. 위선적 분열세력의 사악한 선동술  관리자 2006년 5월 26일 - 열린우리당, 그 몰염치와 싸가지 없음에 대하여 - 평생 데모나 하다 거짓말을 퍼뜨려 경영권을 빼앗은 사람들이 곧바로 패를 갈라 자 기들끼리 지지고 볶더니 급조된 경영진을 구성한다. 이들은 3년 반 만에 회사경영 을 거의 깽판 치다시피 하며 회사를 엉망을 만들었다. 주주들은 날마다 죽겠다며 아우성을 쳐도 회사의 과거 경영실태 뒤지고 남의 회사 돕는다며 엉뚱한 짓에만 매 달린 결과다. 다행히 새로운 경영진을 선출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고 그 중간평가 를 하는 주총이 다가오고 있다. 실적배당은 커녕 쪼그라드는 주식을 들고 한숨쉬 던 주주들은 더 이상 기존 경영진에게 기대할 것이 없으니 새로운 경영진을 뽑자 는 여론이 대세를 이룬다. 그러자 기존 경영진이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한다. 나오는 소리란 게 한가지다. “우린 회사민주화를 위해 노력해온 미래세력인데, 이대로 경영권이 넘어가면 수 구 보수적 경영진이 들어선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구걸해야 한다.”, “다시 편을 갈라 확실한 대결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경영진 선출이 끝날 때까지 만이라도 우리만의 경영을 위해 우리가 버렸던 사람들도 회사민주화세력, 미래세력 으로 포장해 우리 편으로 다시 끌어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웃기지도 않은 코미디가 집권여당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주 요당직자 비상 총회를 마친 후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일찍이 평화민주세력 에 대한 국민여론이 이처럼 차가운 적이 없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칠만이라 도 매를 거둬 달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장은 "내년에 정권이 다시 수구적, 보 수적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연합의 틀을 만드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10년 만에 다시 수구정권이 들어 서는 것"이라면서 "수구 삼각세력은 날로 공고해지는 반면 평화ㆍ민주ㆍ미래세력 은 나누어져 있어 연합협력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란 말은 참으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듯싶다. 이들의 논리나 주장대로라면 국민들이 우매하고 어리석어 ‘민주세력, 평화세력, 미래세력’을 제대로 몰라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지몽매’한 국민들을 협 박해서라도 무슨 세력 무슨 세력 하며 편을 갈라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것이다. 참으로 염치도 싸가지도 없는 짓이다. 이런 착각과 몰염치 때문에 자신들의 지지도 가 땅바닥을 기고 있다는 사실을 열린우리당은 정녕 모른단 말인가. 더욱 웃기는 것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데, 자기들 스스로 민주세력이니, 평화세 력이니, 미래세력을 자처한다는 것이다. 국민 열에 아홉은 그들을 민주를 가장한 위장세력, 평화를 가장한 김정일 아부세력, 미래를 망치는 위험세력으로 보고 있는 데 말이다. 국민 앞에 표를 구걸이라도 하려면 최소한 자기에게 솔직하고, 자기 잘 못을 잘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착각과 몰염치로 똘똘 뭉쳐있으니 국민들은 한마디로 ‘허걱’소리가 절로 나는 것이다. 과연 어느 누가 집권 3년 반 만에 나 라를 이토록 절망의 늪으로 내몬 자들을 평화세력이요 미래세력이라 부른단 말인 가. 오로지 편 가르기에만 미친 분열중독증자들에게나 어울릴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민주당은 “자기네들이 원해서 분당해놓고 자기네들이 원해서 통합하고 민주당은 언제나 자기네들 호주머니에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 한치 앞도 못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국정을 요리할 능력을 인정받겠는가?”라고 말했겠고, 민주노동당 은 “과반을 훌쩍 넘겼던 절대 다수당이 깡통을 들고 본격적인 구걸에 나섰다.”면 서 “‘개평정치’ ‘구걸정치’를 하고 선거가 6일이나 남았는데 패배를 선언한 정당에는 동정할 이유도 없다.”고 했고, 국민중심당은 “자업자득이란 점을 먼저 반성해야지 읍소형으로 표를 구걸하는 것은 전근대적 방식”이라고 일갈했겠는가. 열린우리당은 이제라도 분열중독증을 치유하고, 위선과 선동의 정치를 중단해야 한 다. 편 가르기, 악어의 눈물 흘리기, 표 구걸하기는 진짜 민주ㆍ평화ㆍ미래세력이 라면 결코 할 짓이 아니다. 그것은 민주를 가장한 위장세력, 평화를 가장한 김정 일 아부세력, 미래를 망치는 위험세력들이 눈앞의 위기를 넘기기 위한 ‘싸가지 없 는’ 사악한 선동술에 불과하다. 우리국민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5. 31. 국민들 은 표로써 심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