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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대한민국 수호(守護) 원로(元老) 회의 결성 (KONAS)
글쓴이 헌변 등록일 2006-02-21
출처 조회수 1159

다음은 KONAS의 홈페이지 http://www.konas.net  에 있는 기사임. 입력 | 2006-02-20 오후 6:16:25   대한민국 수호(守護) 원로(元老) 회의 결성 written by. 이현오   2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강당에서   좌파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원로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는 가운데 교계 지도자와 건국세력, 나라를 지키고 산업전선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온 원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더 이상 이 나라를 좌파의 아성에 그대로 놔 둘 수 없다는 우려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야 한다는 우국충정이 서려있었다. 400여명이 모인 대강당에서는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질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옳소' '잘한다'의 목소리가 강당 안을 쩌렁 쩌렁 울렸다. ▲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ㄷ한민국 수호 원로회의 결성대회 정창화 대표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나라구하기 범 국민연합원로회의 추진위원회' 주최로 동(同)회의 결성대회가 열렸다. 이 날 원로회의 결성대회에서 나라구하기 범 국민연합 정창화(목사)대표는 대회사에서 최근 열린우리당 당의장으로 선출된 정동영 의장을 지칭하며 "여당 어떤 사람이 나이든 사람은 선거도 하지말고 집에 가서 쉬라고 하데요. 원로는 투표도 하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그것은 공산주의를 막은 원로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며 지난 총선에서 정 의장의 발언을 빗대어 비난했다. ▲ 정창화 대표 정 대표는 이어 "우리의 영원한 우방 미국은 김정일을 '악의 축'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있는데, 노무현 좌파정권은 화폐위조 두목이자 마약 제조 밀매 두목, 핵 테러범 김정일에게는 달라는 대로 다 퍼주면서 공산주의를 몸으로 체험하고 공산화를 막은 원로는 증오하고 미워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원로가 일어서야 합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명망가라 하더라도 앉아서 구경만 하는 원로는 나라가 원하는 진정한 원로일 수 없습니다"며 원로들이 먼저 행동으로 보여야 젊은이가 원로를 존중하고 따를 것이라고 행동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또 "미군철수를 외치며 김일성 사상집을 탐독하던 사람들이 이 나라를 잡아 나라가 새빨갛게 변하고 있다"면서 전자개표기가 만들어 낸 가짜 대통령을 끌어내 김대중 좌파에서 이어지는 공산당 식 세습을 막아야 한다" 고 목청을 돋웠다. 정창화 대표의 대회사가 진행되는 동안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계속해서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해 마치 선거 유세장을 연상할 정도로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 강병규 공동의장 이어 공동의장단 대표로 선임된 강병규(전쟁방지협의회 회장)대표는 취임인사에서 "지금 이 나라는 친북 좌파 세력이 나라의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국제적 범죄집단인 김정일 정권에게 아부하며 미친 듯이 퍼주는 일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면서 "노 정권과 김대중, 김정일이 음모를 꾸미는 한반도 연방제 적화통일을 분쇄하고 저지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 투쟁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강 대표는 또 "우리가 이 싸움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살 것이요, 살고자하면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면서 "이 싸움은 명예를 위한 것도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도 아닌 정의와 불의의 싸움"으로 "힘도 돈도 없지만 하나님의 큰 힘이 승리로 이끌 것"이라며 단합과 행동을 강조했다. 이 날 결성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임원을 선출하고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 이 좌파 정권을 끌어내어 대한민국을 더럽힌 붉은 색을 닦아내고 도둑질 당한 자유민주주의 주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 한미동맹 깨뜨리기에 혈안이 되고 북한 인권문제만 나오면 오금을 펴지 못하는 노무현 정권은 하루속히 물러나라. ▲ 국민의 가냘픈 지지로 아슬아슬한 곡예를 하며 좌파적 정책을 펴고 있는 좌파대통령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다 는 3개항을 채택했다. 한편 이 날 임원 선임에 앞서 정창화 대표는 "지난 1월 12일 발기인 대회를 가진데 이어 21일 '나라구하기 범 국민연합'이 출범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간략히 언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로회의가 결성하게 되었다면서, 더 큰마음으로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동회의 명칭을 '대한민국 수호 범 국민연합 원로회의'로 개칭할 것을 요청해 박수로 가결했다. 대한민국 수호 범 국민연합 원로회의에는 강영훈, 남덕우, 노재봉, 정원식, 현승종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김수환 추기경,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 등 28명이 고문으로 위촉되고, 상임의장에 정창화 목사, 공동의장으로는 이병근(8·15동지회장), 안응모(이북5도민회장), 김성주(전 치안본부장), 강병규(전쟁방지협의회장), 최해일(기독교 지도자협의회장), 장학상 국정개발협의회장)이 선임되었다. (Konas) ▲ 원로 대표들 2006-02-20 오후 6: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