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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노무현 대통령은 철없는 아이, 나라 완벽하게 말아먹어" [김문수의원](데일리안)
글쓴이 헌변 등록일 2006-02-02
출처 조회수 1213

다음은 데일리안의 홈페이지  http://www.dailian.co.kr 에 있는 기사임.    "노무현 대통령은 철없는 아이, 나라 완벽하게 말아먹어" "중산·서민층 몰락하는 것은 ´양극화´ 아닌 ´빈곤화´ 현상" "수도권 해체는 망국세력의 짓…´꽁꽁묶은 규제´ 쇠사슬 풀어야" 2006-02-02 06:31:59   ◇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더 이상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가당치않은 말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 데일리안 최재승 기자 데일리안 2006집중기획 ´경기지사 후보 릴레이인터뷰´ <1>한나라당 김문수 의원 “노무현 대통령은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와 같이 현실을 못보고 이념에 빠져버린 철없는 아이의 사고방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말아먹고 있어 안타깝다.” 차기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54·부천 소사)은 노 대통령 3년 집권의 실정을 이같은 직설적인 표현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 데일리안 2006집중기획 ‘경지지사 후보 릴레이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중산층은 무너지고 서민층은 희망이 안보여 죽을 지경인데 이는 양극화가 아니라 ‘빈곤화’ 현상”이라면서 “노 대통령은 ‘더 이상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가당치않은 말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관련기사‘데안토’홀라당인터뷰 메뉴> 여야가 사립학교법 파문과 관련, 53일 동안의 파행을 끝내고 국회로 ‘회귀’한 1일, 데일리안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를 만나 현 정권의 실정과 국회 연단활동 계획, 경기지사에 꿈을 던진 ‘변’등을 들어봤다. “노 대통령 ‘양극화 해소’ 로 국민 우롱말라” 김 의원은 정치권에서 불리고 있는 이른바 ‘노무현 저격수’ 답게 노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분노에 가까운 비판을 어김없이 쏟아냈다. 그는 “노 대통령은 반(反)미·반일·반재벌·반강남·반서울대 등의 정책으로 중산층과 서민들을 빈곤화시켰다”면서 “이같이 잘못된 통치철학과 국정방향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어 국가가 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노 대통령은)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김 의원은 경기도정의 캐츠프레이즈로 ´대한민국을 먹어살릴 경제 중심 경기도´를 내세우고 있다. ⓒ 데일리안 최재승 기자 그는 특히 “노 대통령은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포퓰리스트”라며 “노무현 정권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국정’과 수도이전 공공기관이전 등을 통해 ‘균형발전’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하향평준화’와 ‘실업자 비정규직 양산’, ‘중산층과 서민층의 몰락’, ‘중소기업의 붕괴’ 등 망국으로 이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 대통령은 나라의 성장률을 높여야 하는데 성장정책은 외면한 채 부자와 큰 회사, 공부 잘한 사람 등을 적대시하고 독선에 빠져있어 큰 문제”라면서 “진정한 좌파보다 위험한 것은 좌우를 왔다갔다하면서 포퓰리즘에 빠지는 것으로 이는 치유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노 대통령은 폐쇄적 민족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갖고 있다”면서 “노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룩한 근대화의 공적을 제대로 인정해야 하고, 한미 동맹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리즘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은 사학법 날치기로 정치적 재미봤다” 김 의원은 이어 한나라당이 사학법 장회투쟁을 접고 국회에 등원한 것과 관련, “53일 동안의 사학법 장외투쟁에 불가피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이는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을 국회 날치기 통과해 놓고 마치 자기들이 비리를 척결한 것 같이 포퓰리즘을 자극해 정치적 재미를 봤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국회 연단에서 사학법 재개정의 불가피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민생을 챙길 것”이라며 “막무가내로 버티고 있는 노 대통령의 정략적 국정운영을 지적하고 윤상림 게이트 등 각종 부정부패 게이트를 조사하는데 한나라당이 나서 소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왕의 남자’로까지 패러디돼 화제를 모은 노 대통령의 측근인사 청문회와 노 정권의 실정과 비리 등을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며 “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친북·반미인사’, 유시민 보건복지장관 내정자는 ‘검증 안 된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인물’,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는 ‘전과가 있는 자격미달의 보은인사’ 라는 점 등이 이들 내정자들의 결격사유”라고 주장했다. “김근태는 좌편향주의 인사 vs 정동영은 대북·통일관 미흡” 김 의원은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김근태 의원과 정동영 상임고문에 대해서도 리더십의 자질론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의원은 열린당의 잘못된 좌편향주의적 주도 세력으로 이러한 사고와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를 파악하고 국민을 먹여 살려야 하는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김 의원은 ´노무현 저격수´ 답게 노 정권의 실정에 대해 분노에 가까운 비판을 어김없이 쏟아냈다. ⓒ 데일리안 최재승 기자 그는 또“정 고문은 잘못된 대북관과 통일관을 갖고 있는데다 기본적인 비전과 철학도 없어 우려스럽다”면서 “통일장관 재임시 통일정책에 대한 아마추어리즘으로 인해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정의 캐츠프레이즈로 ‘대한민국을 먹어살릴 경제 중심 경기도’를 내세우고 있다. 이 일을 펼쳐나가기 위해 혼신할 각오로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것. 그는 “할일 많은 경기도에서 일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며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서는 지사를 할 수 없는 독특한 지역이 경기도”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할일 많은 경기도, 일 잘하는 김문수 10대 과제’는 ‘경기도를 중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서울 강남보다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건설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정책 아젠더를 담고 있다. 그는 “경기도의 지리적인 조건, 훌륭한 인적자원, 빼어난 주변환경 등의 조합을 잘 맞추고 북돋으면 급성장하는 중국의 등위에 올라타서 한국의 3만달러 시대를 최소한 몇 년은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먹어살릴 경제 중심 경기도 만들터” 김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을 이길 수 있는 수도권을 해체하는 세력은 망국세력”이라면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을 꽁꽁 묶은 규제라는 망국의 쇠사슬을 풀어야 나라가 살고 교육과 공장, 서민과 실업자 등이 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가 제시한 경기도정 10대 정책과제는 ▲수도권의 종합적 성장을 관리하는 ‘경기야 날자꾸나’ ▲경기도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통팔달 경기도’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규제 철폐의 ‘부유해야 깨끗하다’ ▲DMZ 관광특구 조성의 ‘분단에서 평화로’ ▲수도권 대학 설립 규제 철폐 등 ‘인재가 경쟁력’ ▲치매·중풍 환자들을 관리하는 ‘경기도는 실버천국’ ▲자립형사립고 20개 육성 등 ‘교육소비자가 왕 되는 교육’ ▲영유아 보육의 ‘엄마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서해안벨트에 대중국전진기지 구축의 ‘중국이 뛰면 경기도는 난다’ ▲한류우드 완성 등 문화신도시 완성 ‘문화강국 경기도’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기지사 후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당내 유력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남경필 의원과도 후보단일화를 이뤄 그의 경쟁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지지사 당선 가능성에 대해 “열린당은 사상 유래가 없는 수도권을 해체·이전시킨 세력으로 경기도를 포함해 수도권을 분할하고 공공기관을 이전하지않았느냐. 이를 주도한 정당에 한표를 던질 수도권 주민이 어디 있겠느냐”며 “그 누가 열린당의 당적으로 나온다해도 전멸될 것이고 이는 역사의 승리, 민심의 대세”라고 확신했다. “열린당 누가 나와도 경기도 지사는 김문수 100% ” 김 의원은 또 김진표 부총리, 진대제 장관 등이 여권의 경기지사 출마후보군 등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김 부총리의 경우 “교육부총리 출신으로 교육정책 일선에 있었고 경제관료 출신인 안정된 유력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같은당 맹형규 의원이 서울시장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자신도 상당한 고민을 했다’는 속내도 내비쳤다. 그는 “한나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부천 소사지역에서 자신을 믿고 3번씩이나 국회의원으로 뽑아 준 지역 민심을 생각하면 끝까지 약속을 못 지키게 된 상황에 대해 고민했지만 이미 7월 26일로 보궐선거가 정해져 있어 공석보다는 불완전한 상태라도 지역을 지켜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많은 주민들이 경기지사라는 넓고 큰일을 하겠다는 내 소신을 지지해 줘 눈물겨운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 김 의원은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 ´나의 길 나의 꿈´이라는 책을 최근 출간했다. ⓒ 데일리안 최재승 기자 그는 또 “당지도부에서도 5.31 지방선거로 인한 의원직 사퇴가 과당경쟁과 혼란정국을 고려하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면서 “당내 경기도의원들이 한자리에 만나 이 문제를 논의, 사퇴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나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자신의 진솔한 삶과 의정활동 10년 동안 흘린 땀·노력의 결실,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 ‘나의 길 나의 꿈’-할 일 많은 경기도 일 잘 하는 김문수(미지애드컴 펴냄)을 내놓아 화제다. 김 의원은 책 서문에서 지난 94년 김영삼 대통령 시절 ‘당시 여당의 불모지’ 민자당 부천소사지구당 조직책으로 임명되면서 96년 4월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걸어 온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해 “쓸쓸한 바보처럼 갈림길마다 고독하고 가난한 길을 걸어 왔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는 급진노동운동가에서 집권보수당의 정치인으로 변신해 10년 동안 부패하지 않고 청렴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혁명의 열정을 갖고 깨끗하게 부지런하게 겸손하게 봉사하는 자세로 마치 ‘고소공포증환자’처럼 낮은 곳에 있는 가난한 부모형제들 곁으로 달려갔다는 것. ‘돈’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일’과 ‘희망’을 주기 위해 죽기 살기로 뛰었던 김 의원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 책 출판기념회를 갖고 그동안 곧게 걸어왔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그가 그릴 경기도의 청사진을 밝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이회창 전 총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서청원 전 대표, 최병렬 전 대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대표, 정운찬 서울대 총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등 주요 인사 대거 참석한다. ◆김문수 의원 프로필 △1951년 경북 영천 출생 △학력 :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입학/1971년 10월15일 부정부패척결 전국학생시위 관련 제적/1974년 민청학련 사건 관련 제적/1994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25년 만에 졸업 △경력 : 1985년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1978년 도루코 노조위원장/1986년 인천 5.3직선제 개헌 투쟁으로 구속(2년 6개월 복역)/1990년 민중당 구로갑 지구당 위원장/민중당 노동위원장 △의정활동 : 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 (경기도 부천소사구)/1996년 신한국당 대표위원 특별보좌역/1998년 한나라당 원내 부총무/16대 국회 민생정치연구회장/2001년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2002년 대선기획단 위원/한나라당 기획위원장/당과 정치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분과위원장/2003년 대외인사영입위원회 위원장/17대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현 국가발전전략연구회 회원/현 한나라당 납북자 및 탈북자인권 특별위원회 위원/북한자유이주민의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회원 △수상경력 : 10년 연속 의정활동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1996년-2005년)/녹색정치인상(1996년 환경운동연합)/결식아동 돕기 의정활동 공로패 수상(1999년 부스러기 선교회)/전국보육시설협회 감사패 수상(1999년)/일 잘하는 국회의원 1등(2006년 국회출입기자단, 마케팅 인사이트)/약속잘지키는 국회의원 1등(2006년 국회출입기자단) [김영욱 기자] 김영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