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참석
우남(雩南) 이승만(1875~1965) 초대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45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추도식은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의 설교, 이 전 대통령의 육성녹음, 김선도 광림교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수 지사는 추도사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나라를 세운 대통령을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한복판에 (이 대통령의) 동상을 세워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