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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라이스 美 국무장관, 자이툰 부대에 감사편지 보내 (konas)
글쓴이 헌변 등록일 2006-01-19
출처 조회수 1202

다음은 KONAS     http://www.konas.com  에 있는 기사임. 라이스 美 국무장관, 자이툰 부대에 감사편지 보내 written by. 정미란   ▲ 17일, 미 국무부 정치군사 차관보(HON John Hillen)가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사단장(소장 정승조)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국방부 제공] 자이툰 부대는 지난 17일, 미 국무부 정치군사 차관보 존 힐렌(John Hillen)이 자이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콘돌리자 라이스 美 국무부장관의 서신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신에는 "이라크 내 동맹군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자이툰 사단의 기여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자이툰 부대가 실시하는 인도적 지원 및 재건 활동이 아르빌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이고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을 치하했다. 또한, "이라크 국민에게 안정과 민주주의를 가져다주기 위한 우리의 상호 노력은 폭넓은 국제적 지원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 이라크에서 성공적인 총선은 2006년과 그 이후에도 우리가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상징이며, 한국군이 이러한 성과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면서 깊은 사의와 감사를 자이툰 장병들에게 전했다. 힐렌 차관보 일행은 부대 일반현황을 소개받은 뒤, 자이툰 병원, 기술교육센터 등 영내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11민사여단 장병들과 동석식사를 가지며 부대원을 격려한 이후 자이툰 부대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폴란드 사단으로 출발했다. 이날 자이툰 부대의 활동을 돌아본 뒤, 힐렌 차관보는 "한·미 동맹이 55년 되었다. 이 곳에서 한국군과 함께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미국은 전투에서는 강하지만 민사작전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그러나 아르빌 지역에서 한국군이 정치, 경제, 문화를 통합해서 하고 있는 민사작전은 우리의 Text Book이다. 앞으로 한국군의 활동을 하나의 모범사례로 삼아 이를 적용해 나가고 싶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부시 미 대통령과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을 대신해 감사를 거듭 드리고 나에게 교훈을 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konas) ▲ 자이툰 부대를 방문한 HON John Hillen 차관보에게 사단장이 기념품으로 모자를 전달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정미란 기자 konasnet@hanmail.net 2006-01-19 오전 9:46:1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