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0대그룹 총수들을 초청해 투자 및 고용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경제정책 책임자들, 주요 그룹 오너들이 한 자리에 섰다.
이명박 대통령,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류진 풍산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오른쪽부터) 등 한국 경제를 이끄는 인물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강조하기 위해 15일 마련한 ‘30대 그룹 간담회’ 행사장에서 정부 측과 주요 그룹의 총수들이 함께 모인 것이다. 이날 삼성그룹을 대표해선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참석했지만 사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30대 그룹은 올해 87조원을 투자하고, 7만9000여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간담회 후 밝혔다. 지난해보다 투자는 16.3%, 채용은 8.7% 늘리겠다는 것이다.
- ▲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0대그룹 총수들을 초청해 투자 및 고용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수빈 삼성회장, 조양호 한진회장, 현정은 현대회장, 정준양 포스코회장, 조석래 전경련회장, 박용현 두산회장, 이 대통령, 구본무 LG회장, 정몽구 현대차회장, 최태원 SK회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