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정일 똘만이들” 맹비난, 박지원·임동원 시위대에 봉변 (USinside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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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USinsideworld | 등록일 | 2009-08-24 |
출처 | USinsideworld | 조회수 |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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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x-파일] 북한 조문단 서울 도착 풍경…곳곳에서 격렬한 반대 시위 | |||||
북한의 손길에 이명박 정권도 손을 잡으려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북한 김정일 집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풀리지 않고 있다. 21일 오후 북한 조문단이 묵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앞에서부터 국회의사당 앞 빈소, 조문단이 찾아가는 김대중 평화센터 앞길에는 보수단체 회원 수백명이 곳곳에 진을 치고 조문단을 기다리고 있었다. 북한 조문단이 도착한 여러 장소에는 애국단체 시민들이 ‘북한 핵 폐기하라’ ‘김정일 독재 타도’ 김정일 얼굴에 붉은 페인트로 X자를 그린 피켓을 들고 데모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조문단 일행이 3대의 자동차에서 내리자 조문단을 향해 돌진했으며 이를 저지하는 경찰들과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반쯤 애국 시민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국회 앞 인도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려다 경찰에 저지당했다. 이때 흥분한 시민들은 저지하는 경찰을 향해 “너희가 평양 김정일이 경찰이냐?”고 항의했다. 4시 40분쯤 조문단이 국회의사당 앞 빈소에서 분향을 하고 나오는 것을 발견한 시민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은 현정은인가?” 하며 비난하는 플래카드를 펼쳐 들었다. 이 플래카드를 압수한 경찰은 회원 4명을 연행했고 이 광경을 목격한 흥분한 시민들은 “김대중이는 빨갱이 왕이다. 북한에 오죽 많이 갖다바쳤으면 이북 빨갱이 놈들이 오겠느냐?” 면서 항의했다. 또 다른 시민은 “김대중은 국립묘지가 아니라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야 한다”고 외쳤다.
수행원 없이 로비에 나타났다가 혼이 난 임동원 씨는 몇 분간 로비에 서 있다가 안으로 사라졌다. 오후 7시 10분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조문단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로비로 들어서다가 박상학 대표와 시위대들을 맞딱뜨리자 시위대들은 박지원을 향해 “김정일이 똘만이 새끼 나타났다”고 고함쳤으며 시위대들은 “박지원이 저놈-김정일이 하수인이 나타났다”고 비난 하는 욕설을 들어야 했다. ㅁ www.usinsideworld.com -서울지사- 취재부 2009년 08월22일 15:00분 48초 취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