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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무 힐러리, 국방 게이츠 공식발표 (조선닷컴)Key members of Obama-Biden national security team announced
글쓴이 조선닷컴,Change 등록일 2008-12-07
출처 조선닷컴, Change 조회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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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 힐러리, 국방 게이츠 공식발표

 

연합뉴스

 

▲ 힐러리(왼쪽), 게이츠 / 조선DB

고승일 김병수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차기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내정하고, 국방장관에는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는 내용의 외교안보팀 인선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안보 보좌관에는 해병대 4성장관 출신의 제임스 존스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 유엔대사에는 오바마 당선인의 핵심 외교참모인 흑인여성 수전 라이스 전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가 각각 지명됐다.

또 오바마 당선인은 이날 시카고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장관에 처음으로 흑인출신인 에릭 홀더 전 법무부 부장관을 내정했고, 국토안보부장관에는 재닛 나폴리타노 애리조나주 주지사를 지명했다.

힐러리는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되면 미 역사상 처음으로 퍼스트레이디 출신 국무장관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며 매들린 올브라이트, 콘돌리자 라이스에 이어 3번째 여성 국무장관에 오르게 된다.



 

게이츠 장관은 사상 처음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두 정권에 걸쳐 국방분야를 책임지면서 힐러리 국무장관 내정자와 이라크 철군문제 등 핵심 외교.국방현안을 놓고 협력을 해나가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날 회견에서 “오늘 여기에 모인 외교안보팀은 과거 공직에서 행한 봉사와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미뤄볼 때 미국의 힘을 구성하는 요소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라며 “미국의 본보기 가운데서도 최고”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당선인이 대권 경쟁자였던 힐러리를 국무장관에 발탁하고, 부시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맡고 있는 게이츠 장관에게 국방장관직을 계속 수행토록 한 것은 선거과정에 내세운 ‘통합의 정치’를 실천에 옮긴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오바마 당선인은 이념적 색채가 짙은 인사 대신 중도성향 인물을 외교안보팀에 대거 발탁함으로써 차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기조가 실용노선을 띠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오바마 당선인이 정파적 색채가 엷은 존스 전 사령관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한 것은 거물급인 힐러리와 게이츠 장관 사이에서 불거질 수 있는 의견차이를 조정, 중재하는 역할을 맡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바마 외교안보팀은 이라크에서의 미군 철수, 아프가니스탄 전쟁 승리, 테러대비책 강구, 북한 및 이란 핵개발 저지, 중동평화 정착, 중국과 러시아 등과의 협력체제 구축, 국제무대에서의 미국의 리더십 재건 등 과제를 안고 출범하게 된다.

특히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대규모 폭탄테러가 발생, 미국 안팎에서 테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는 만큼 오바마 외교안보팀은 최우선 과제로 위기관리대책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입력 : 2008.12.02 00:51 / 수정 : 2008.12.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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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0
오바마·힐러리 궁합은… '기대반(半) 우려반(半)'
대통령과 국무 "외교 팀워크 무난" 평가

 
"서로 개성 강해 불협화음날 것" 전망도

 
테러戰·북핵·이라크 철군 등 현안 산적
워싱턴=최우석 특파원 wscho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오바마와 클린턴은 궁합이 맞을까?"

버락 오바마(Obama) 미 대통령 당선자가 민주당 경선에서 치열하게 대결했던 힐러리 클린턴(Clinton) 상원의원을 1일 국무장관에 지명한 데 대해 워싱턴 정가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무난한 외교팀 구성할 것"

뉴욕타임스(NYT)는 "외교 경험이 전무한 젊은 군 최고통수권자와 개성이 강한 '퍼스트레이디' 출신의 여성 국무장관이 상호 존중과 적절한 균형으로 무난한 외교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일단 두 사람 간의 앙금은 오래 전에 사라졌다고 NYT는 분석했다.

오바마의 선거전략가인 데이비드 액설로드(Axelrod)가 최근 클린턴을 "유능하고 강력하고 뛰어나다"고 치켜세운 데서도 비슷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두 사람 간의 외교 정책도 '불량국가' 지도자와의 직접 대화 여부 등 일부 지엽적 이슈 외에는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USA투데이는 제임스 린지(Lindsay) 텍사스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 "가장 중요한 것은 국무장관이 대통령에게 자기 말을 듣게 할 수 있고, 대통령은 국무장관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두 가지만 지켜지면 오바마-클린턴 간 팀워크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적과의 동침' 우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선 자의식이 강한 클린턴이 각종 정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얼마나 부드럽게 제기할 수 있느냐 여부와 오바마를 둘러싸고 있는 다른 참모들과의 융화 여부가 문제다. 일부 전문가들은 클린턴이 대선 캠페인을 거치면서 퍼스트레이디 시절의 강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보고 있으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 클린턴이 대권 꿈을 접지 않았다면, 오바마로선 상당한 정치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럴 경우 오바마가 클린턴을 견제하기에 급급하게 돼 외교 정책 공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오바마가 클린턴을 권력 서열 4위인 국무장관에 임명한 게 '적과의 동침'으로 비유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테러와의 전쟁에서부터 북핵 문제까지 산적한 과제

클린턴은 8년간 퍼스트레이디로 있으면서 전세계 82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오바마는 클린턴의 '스타 파워'를 앞세워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재건하는 데 상당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린턴의 첫 과제는 '테러와의 전쟁'이다. 최근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제2의 9·11테러'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해법도 내놓아야 한다. 향후 이라크 철군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거리다. 오바마와 클린턴은 아프가니스탄 증파 및 재건에 대한 입장이 거의 비슷하다.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는 클린턴이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해결을 주장해온 만큼 6자회담 체제를 유지한 채 북한과의 직접 대화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 국제무대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러시아와의 관계 설정도 중요한 과제다.
입력 : 2008.12.0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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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
"북(北)·이란핵(核) 저지, 미(美)의지 보여주려 힐러리 임명"
오바마, 힐러리 국무·게이츠 국방장관 발표
워싱턴=최우석 특파원 wscho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왼쪽)가 1 일 오전(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열린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을 국무장관에 지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Obama) 미 대통령 당선자는 1일 오전 시카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장관에 힐러리 클린턴(Clinton) 상원의원을, 국방장관에 로버트 게이츠(Gates) 현 장관을 지명하는 등 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선(人選) 결과를 발표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세계는 21세기의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면서 "북한과 이란 등의 핵확산을 막고 테러와의 전쟁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이들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당선자는 또 "한때 나의 적수(foe)였던 클린턴 의원을 국무장관에 임명한 것은 미국의 새로운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린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혼자서 전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전 세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바마 당선자가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각료 내정자에게 마이크를 넘긴 것은 클린턴 의원이 처음이다.

오바마 당선자는 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제임스 존스(Jones)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 유엔대사에 수전 라이스(Rice) 전 국무부 아프리카담당 차관보를 각각 지명했다. 이 밖에 법무장관에는 흑인인 에릭 홀더(Holder) 전 법무차관,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재닛 나폴리타노(Napolitano) 애리조나주 주지사가 각각 지명됐다.

오바마 당선자가 외교·안보팀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한반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오바마 당선자와 존스 NSC 보좌관 내정자, 게이츠 국방장관 등은 모두 아프가니스탄 증파 및 재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측에 아프가니스탄 지원 협조를 요청하거나, 주한미군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추가 배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 내정자는 일단 대북 정책과 관련, 현재의 6자회담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당분간 미국의 외교정책 순위에서 뒤로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입력 : 2008.12.02 02:20 / 수정 : 2008.1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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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뜻, 유엔에 전하는 새로운 '라이스'
유엔대사에 내정된 수전 라이스
워싱턴=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콘돌리자(Condoleezza)가 가고 수전(Susan)이 오다."

버락 오바마(Obama) 미 대통령 당선자에 의해 유엔 대사로 지명된 수전 라이스(Rice·44·사진)는 곧 물러날 콘돌리자 라이스(54·Rice) 현 국무장관과 성(姓)이 같은 흑인 여성이다.

뉴욕타임스는 1일 오바마 당선자가 라이스 대사 내정자와 긴밀하게 일하기 위해 빌 클린턴(Clinton) 행정부처럼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장관급으로 격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콘돌리자 라이스가 조지 W 부시(Bush)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국가안보보좌관을 거쳐 국무장관에 발탁된 것처럼, 수전 라이스도 오바마가 2012년 연임에 성공하면 국무장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성급한 전망까지 나온다.

흑인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외교안보 전문가로 성장한 두 사람은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둘 다 매들린 올브라이트(Albright) 전 국무장관과 인연이 있다. 라이스 장관은 덴버대에서 올브라이트 전 장관의 아버지인 조지프 코벨(Korbel) 교수 강의를 통해 국제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라이스 대사 내정자는 부모와 친분이 있는 올브라이트 전 장관의 추천으로 NSC 근무를 거쳐 국무부 차관보에 임명됐다. 또 라이스 장관은 스탠퍼드대에서 교수로 강의를 했고, 라이스 내정자는 같은 학교에서 학사를 마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치성향은 정반대다. 라이스 장관은 아버지 부시 행정부에서부터 공화당 성향의 정책을 만든 반면, 라이스 대사 내정자는 클린턴 행정부를 거쳐 진보성향의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활동해왔다.

오바마 당선자는 대선 기간에 미국이 국제사회와 협력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라이스 대사 내정자는 유엔에서 오바마의 이 같은 뜻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스트로브 탈보트(Talbott) 소장은 "라이스는 지적인 면에서, 정책결정과정에서 강인하며 외교관으로 매우 유능하다"고 말했다.


 

입력 : 2008.12.0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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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美) 국가안보보좌관 내정>, 거물 내각 '조정자' 특명
힐러리·게이츠 사이 '중재' 역할
양쪽과 친분… 원만하게 이끌 듯
워싱턴=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버락 오바마(Obama)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임스 존스(Jones·64)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이 임명됐다.

그에게 있어 최대 과제는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헤비급 인사들인 힐러리 클린턴(Clinton) 국무장관 내정자와 유임되는 로버트 게이츠(Gates) 국방장관 사이에서 어떤 조정자 역할을 하느냐는 것이다.

그의 앞에 놓인 국가안보보좌관 롤 모델(role model)은 크게 ▲닉슨 행정부의 헨리 키신저 ▲레이건 행정부의 리처드 앨런(Allen) ▲아버지 부시 행정부의 브렌트 스코크로프트(Scowcroft). 키신저는 나중에 국무장관을 겸임할 정도로 닉슨의 귀를 잡았고, 반대로 앨런은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스코크로프트는 제임스 베이커(Baker) 국무장관 등 행정부 내 거물들 간의 '정직한 중재'를 했다는 평을 받는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일 시카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외교안보팀 등 각료 내정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장관 내정자,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내정자,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당선자, 오바마, 힐 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 제임스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로이터 연합뉴스

이 밖에, 존스가 우선적으로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 인물은 바로 현재 국무장관이자, 부시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Rice). 라이스는 매파인 부통령 딕 체니(Cheney)와 도널드 럼즈펠드(Rumsfeld) 국방장관, 온건파인 콜린 파월(Powell) 국무장관이 라이벌로 반목(反目)을 거듭할 때 전혀 조정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바마 당선자 주변에선 존스가 개성이 강한 클린턴 의원과 공화당 성향의 게이츠 장관 사이를 원만하게 중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존스는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클린턴 의원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으며 게이츠 국방장관과도 친분이 있다.

존스의 최대 장점은 적(敵)을 만들지 않고 원하는 바를 수행해 내는 성품.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한 번 마음 먹으면 어떤 일이든지 성취해 내지만 항상 부드럽게 일을 진행한다"고 평가했다. 그래서, 존스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이었을 때에 NATO주재 미국대사였던 닉 번스(Burns)는 그를 '군(軍) 외교관'이라고 불렀다.

존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정찰대의 지휘관으로 활약한 해병대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1967년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이어 2007년 전역할 때까지 40년간 '영원한 해병'으로 한 길을 걸었다. 그를 해병대 사령관으로 발탁했던 윌리엄 코언(Cohen) 당시 국방장관은 존스를 "어떤 사안에 대해 전략·전술적인 면을 모두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입력 : 2008.12.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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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members of Obama-Biden


national security team


announced


Chicago -- President-elect Barack Obama and Vice President-elect Joe Biden officially announced key members of their national security team today: nominating Senator Hillary Clinton as Secretary of State, selecting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to remain as Secretary of Defense, nominating Eric Holder as Attorney General, nominating Arizona Governor Janet Napolitano as Secretary of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nominating Susan Rice a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and selecting General Jim Jones, USMC (Ret) as National Security Adviser.

 

"In this uncertain world, the time has come for a new beginning -- a new dawn of American leadership to overcome the challenges of the 21st century, and to seize the opportunities embedded in those challenges. To succeed, we must pursue a new strategy that skillfully uses, balances, and integrates all elements of American power: our military and diplomacy; our intelligence and law enforcement; our economy and the power of our moral example. The team that we have assembled here today is uniquely suited to do just that. They share my pragmatism about the use of power, and my sense of purpose about America's role as a leader in the world," said President-elect Obama.

 

"It is an honor to be a part of this team, led by the President-elect -- a team that will see to it that America can lead the world not only by the example of our power, but also by the power of our example. I believe we have assembled a national security team that is poised to recapture the totality of America’s strength," said Vice President-elect Biden.

 

The national security team members announced today are listed below:

 

Senator Hillary Clinton, Secretary of State


Over nearly four decades in public service, as an attorney, First Lady, Senator, and presidential candidate, Senator Hillary Rodham Clinton has become one of the nation's foremost champions for children and families and advocates for women's rights and human rights. During the Clinton Administration, she transformed the role of First Lady, fighting for universal health care and helping to lead successful bipartisan efforts to improve the adoption and foster care systems, reduce teen pregnancy, and provide health care to millions of children through the 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As a representative of the United States, she championed American interests as well as the rights of women and girls in more than eighty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November 2000, Senator Clinton became the first First Lady elected to public office and the first woman elected independently in New York State; she has since won reelection. In the Senate, she has continued to advocate for equal access to health care, education, and economic opportunity for women and girls around the world. As a member of the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Senator Clinton has fought for and secured in law improved health care for members of the National Guard and Reserves and worked to bring our troops home safely and responsibly from Iraq. She also serves as the only Senate member of the Transformation Advisory Group to the Joint Forces Command, working to modernize our military. And Senator Clinton has continued to fight for quality, affordable health care for every American, working to strengthen the 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and expand the use of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Most recently, as a groundbreaking candidate for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Senator Clinton became the first woman ever to win a presidential primary, receiving more than 18 million votes as an advocate for working families and a voice for millions of Americans who have felt invisible to their government.

 

Secretary Robert Gates, Secretary of Defense


Dr. Robert M. Gates was sworn in on December 18th, 2006, as the 22nd Secretary of Defense. Before entering his present post, Secretary Gates was the President of Texas A&M University, the nation's seventh largest university. Prior to assuming the presidency of Texas A&M on August 1st, 2002, he served as Interim Dean of the George Bush School of Government and Public Service at Texas A&M from 1999 to 2001. Secretary Gates served as 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from 1991 until 1993. Secretary Gates is the only career officer in CIA's history to rise from entry-level employee to Director. He served as Deputy 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from 1986 until 1989 and as Assistant to the President and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at the White House from January 20th, 1989, until November 6th, 1991, for President George H.W. Bush. Secretary Gates has been awarded the National Security Medal, the Presidential Citizens Medal, has twice received the National Intelligence Distinguished Service Medal, and has three times received CIA's highest award, the Distinguished Intelligence Medal. Secretary Gates received his bachelor's degree from the College of William and Mary, his master's degree in history from Indiana University, and his doctorate in Russian and Soviet history from Georgetown University.

 

Eric Holder, Attorney General


Mr. Holder is a litigation partner at Covington & Burling LLP in Washington, DC. During his professional career, Mr. Holder has held a number of significant positions in government. Upon graduating from Columbia Law School, he moved to Washington, DC and joined the Department of Justice as part of the Attorney General's Honors Program. In 1988, Mr. Holder was nominated by President Reagan to become an Associate Judge of the Superior Court of the District of Columbia. He was confirmed by the Senate and his investiture occurred in October of that year. Over the next five years, Judge Holder presided over hundreds of civil and criminal trials and matters. In 1993, President Clinton nominated Mr. Holder to become the United States Attorney for the District of Columbia. He was confirmed later that year and served as the head of the largest United States Attorneys office in the nation for nearly four years. In 1997, President Clinton appointed Mr. Holder to serve as Deputy Attorney General, the number two position in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Justice. He became the first African-American to serve as Deputy Attorney General. Mr. Holder briefly served under President Bush as Acting Attorney General pending the confirmation of Attorney General John Ashcroft. Mr. Holder attended Columbia College, majored in American History, and graduated in 1973. Mr. Holder then attended Columbia Law School from which he graduated in 1976. While in law school, he clerked at the N.A.A.C.P. Legal Defense Fund and the Department of Justice's Criminal Division.

 

Governor Janet Napolitano, Secretary of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Named one of America's Top Five Governors by Time magazine and one of America's top women leaders by Newsweek, Janet Napolitano stands out as a leader in developing innovative solutions to some of our country's greatest challenges. As Governor of Arizona, she's fought for quality schools, affordable healthcare, sensible economic development, a safe homeland, a secure border, and a government that is run efficiently and responsibly. She led the successful effort to create a new grade level in public school by offering voluntary full day kindergarten to every Arizona family. She raised teacher pay, expanded access to health insurance, and saved seniors millions on prescription drugs. Her homeland security background is extensive: as U.S. Attorney for Arizona, Napolitano led the Arizona portion of the domestic terrorism investigation into the Oklahoma City bombing; as Attorney General, she helped write the law to break up human smuggling rings; and as Governor, she implemented the first state homeland security strategy in the nation and opened the first state counter-terrorism center. She is a leader in coordinating federal, state, local and bi-national homeland security efforts, having presided over large-scale disaster preparedness exercises to ensure well-crafted and functional emergency plans. Napolitano was the first governor to call for the National Guard to assist at the U.S. -- Mexico border at federal expense, and is a leading national voice for comprehensive immigration reform. The past chair of the 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 the first woman in history to hold this position -- Janet Napolitano was re-elected in 2006 in a landslide victory as Arizona's 21st Governor. Prior to her election as Governor of Arizona, Napolitano served one term as Arizona Attorney General and four years as U.S. Attorney for the District of Arizona.

 

Susan Rice,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Dr. Susan E. Rice served most recently as a Senior Foreign Policy Advisor to the Obama for America campaign while on leave from the Brookings Institution where she is a Senior Fellow in the Foreign Policy and Global Economy and Development Programs. Rice currently serves on the Obama-Biden Transition Project Advisory Board. From 1997-2001, she was U.S.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African Affairs. Prior to that, Rice served in the White House at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as Special Assistant to the President and Senior Director for African Affairs and as Director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Peacekeeping. Rice was previously a management consultant at McKinsey and Company. She received her B.A. in History with Honors from Stanford University and her M.Phil. and D.Phil. (Ph.D.) degrees in International Relations from Oxford University, where she was a Rhodes Scholar.

 

General Jim Jones, USMC (Ret), National Security Advisor


General Jim Jones, USMC (Ret) is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U.S. Chamber Institute for 21st Century Energy. From July 1999 to January 2003, Jones was the 32nd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After relinquishing command as Commandant, he assumed the positions of Supreme Allied Commander, Europe (SACEUR) and Commander of the United States European Command (COMUSEUCOM), positions he held until December 2006. During this final assignment, he encouraged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to regard global energy as a security issue and advocated that the alliance consider the defense of critical infrastructures as a 21st century collective security mission. Jones retired from active duty in the U.S. Marine Corps February 1st, 2007, after more than 40 years of service. In addition to having been awarded national and international military awards, Jones received a bachelor of science degree (1966) and an Honorary Doctorate of Letters (2002) from Georgetown University. In June 1985, he graduated from the National War College in Washington, D.C.


Standing order at the press conference (L-R): General Jim Jones, USMC (Ret); Governor Janet Napolitano;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Vice President-elect Joe Biden; President-elect Barack Obama; Senator Hillary Clinton; Eric Holder; Dr. Susan Rice

 

Speaking order at the press conference: President-elect Barack Obama, Senator Hillary Clinton, Secretary Robert Gates, Eric Holder, Governor Janet Napolitano, Dr. Susan Rice, General Jim Jones, USMC (Ret), Vice President-elect Joe Biden

 

 

Remarks of President-elect Barack Obama
Announcement of National Security Team
December 1st, 2008
Chicago, IL

 

 

Good morning. Last week, we announced our economic team, which is working as we speak to craft an Economic Recovery Program to create jobs and grow our struggling economy. Today, Vice President-elect Biden and I are pleased to announce our national security team.

 

The national security challenges we face are just as grave -- and just as urgent -- as our economic crisis. We are fighting two wars. Old conflicts remain unresolved, and newly assertive powers have put strains on the international system. The spread of nuclear weapons raises the peril that the world’s deadliest technology could fall into dangerous hands. Our dependence on foreign oil empowers authoritarian governments and endangers our planet.

 

America must also be strong at home to be strong abroad. We need to provide education and opportunity for our citizens, so every American can compete with anyone, anywhere. And our economic power must sustain our military strength, our diplomatic leverage, and our global leadership.

 

The common thread linking these challenges is the fundamental reality that in the 21st century, our destiny is shared with the world's. From our markets to our security; from our public health to our climate -- we must act with the understanding that, now more than ever, we have a stake in what happens across the globe. And as we learned so painfully on 9/11, terror cannot be contained by borders, nor safety provided by oceans alone.

 

Last week, we were reminded of this threat once again when terrorists took the lives of six American among nearly 200 victims in Mumbai. In the world we seek, there is no place for those who kill innocent civilians to advance hateful extremism. This weekend, I told Prime Minister Singh that Americans stand with the people of India in this dark time. And I am confident that India's great democracy is more resilient than killers who would tear it down.

 

And so, in this uncertain world, the time has come for a new beginning -- a new dawn of American leadership to overcome the challenges of the 21st century, and to seize the opportunities embedded in those challenges. We will strengthen our capacity to defeat our enemies and support our friends. We will renew old alliances and forge new and enduring partnerships. We will show the world once more that America is relentless in defense of our people, steady in advancing our interests, and committed to the ideals that shine as a beacon to the world: democracy and justice; opportunity and unyielding hope -- because American values are America’s greatest export to the world.

 

To succeed, we must pursue a new strategy that skillfully uses, balances, and integrates all elements of American power: our military and diplomacy; our intelligence and law enforcement; our economy and the power of our moral example. The team that we have assembled here today is uniquely suited to do just that.

 

In their past service and plans for the future, these men and women represent all of those elements of American power, and the very best of the American example. They have served in uniform and as diplomats; they have worked as legislators, law enforcement officials, and executives. They share my pragmatism about the use of power, and my sense of purpose about America's role as a leader in the world.

 

I have known Hillary Clinton as a friend, a colleague, a source of counsel, and as a campaign opponent. She possesses an extraordinary intelligence and toughness, and a remarkable work ethic. I am proud that she will be our next Secretary of State. She is an American of tremendous stature who will have my complete confidence; who knows many of the world's leaders; who will command respect in every capitol; and who will clearly have the ability to advance our interests around the world.

Hillary’s appointment is a sign to friend and foe of the seriousness of my commitment to renew American diplomacy and restore our alliances. There is much to do -- from preventing the spread of nuclear weapons to Iran and North Korea, to seeking a lasting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Palestinians, to strengthening international institutions. I have no doubt that Hillary Clinton is the right person to lead our State Department, and to work with me in tackling this ambitious foreign policy agenda.

 

At a time when we face an unprecedented transition amidst two wars, I have asked Robert Gates to continue as Secretary of Defense, and I'm pleased that he's accepted. Two years ago, he took over the Pentagon at a difficult time. He restored accountability. He won the confidence of military commanders, and the trust of our brave men and women in uniform, and their families. He earned the respect of members of Congress on both sides of the aisle for his pragmatism and competence. He knows that we need a sustainable national security strategy -- and that includes a bipartisan consensus at home.

 

As I said throughout the campaign, I will be giving Secretary Gates and our military a new mission as soon as I take office: responsibly ending the war in Iraq through a successful transition to Iraqi control. We will also ensure that we have the strategy -- and resources -- to succeed against al Qaeda and the Taliban. As Bob said not too long ago, Afghanistan is where the war on terror began, and it is where it must end. And going forward, we will continue to make the investments necessary to strengthen our military and increase our ground forces to defeat the threats of the 21st century.

 

Eric Holder has the talent and commitment to succeed as Attorney General from his first day on the job, which is even more important in a transition that demands vigilance. He has distinguished himself as a prosecutor, a Judge, and a senior official, and he is deeply familiar with the law enforcement challenges we face– from terrorism to counter-intelligence; from white collar crime to public corruption.

 

Eric also has the combination of toughness and independence that we need at the Justice Department. Let me be clear: the Attorney General serves the American people. And I have every expectation that Eric will protect our people, uphold the public trust, and adhere to our Constitution.

 

Janet Napolitano offers the experience and executive skill that we need in the next Secretary of Homeland Security. She has spent her career protecting people -- as a US Attorney, an Attorney General, and as Governor of Arizona. She understands the need for a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that has the capacity to help prevent terrorist attacks and respond to catastrophe -- be it manmade or natural.

 

Janet assumes this critical role having learned the lessons -- some of them painful -- of the last several years, from 9/11 to Katrina. She insists on competence and accountability. She knows firsthand the need to have a partner in Washington that works well with state and local governments. She understands as well as anyone the danger of an unsecure border. And she will be a leader who can reform a sprawling Department while safeguarding our homeland.

 

Susan Rice will take on the crucial task of serving as Permanent Representative of the United States to the United Nations. Susan has been a close and trusted advisor. As in previous Administrations, the UN Ambassador will serve as a member of my cabinet and integral member of my team. Her background as a scholar, on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and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will serve our nation well at the United Nations.

 

Susan knows that the global challenges we face demand global institutions that work. She shares my belief that the UN is an indispensable -- and imperfect -- forum. She will carry the message that our commitment to multilateral action must be coupled with a commitment to reform. We need the UN to be more effective as a venue for collective action -- against terror and proliferation; climate change and genocide; poverty and disease.

 

Finally, I am convinced that General James Jones is uniquely suited to be a strong and skilled National Security Advisor. Generations of Joneses have served heroically on the battlefield -- from the beaches of Tarawa in World War II, to Foxtrot Ridge in Vietnam. Jim's Silver Star is a proud part of that legacy. He will bring to the job the dual experience of serving in uniform and as a diplomat. He has commanded a platoon in battle, served as Supreme Allied Commander in a time of war, and worked on behalf of peace in the Middle East.

 

Jim is focused on the threats of today and the future. He understands the connection between energy and national security, and has worked on the frontlines of global instability – from Kosovo to northern Iraq to Afghanistan. He will advise me and work effectively to integrate our efforts across the government, so that we are effectively using all elements of American power to defeat unconventional threats and promote our values.

 

I am confident that this is the team that we need to make a new beginning for American national security. This morning, we met to discuss the situation in Mumbai and some of the challenges that we face in the months and years ahead. In the coming weeks, I will be in close contact with these advisors, who will be working with their counterparts in the Bush Administration to make sure that we are ready to hit the ground running on January 20. Given the range of threats that we face -- and the vulnerability that can be a part of every presidential transition -- I hope that we can proceed swiftly for those national security officials who demand confirmation.

 

We move forward with the humility that comes with knowing that there are brave men and women protecting us on the front lines. Troops serving their second, third, or fourth tours. Diplomats and intelligence officers in dangerous corners of the world. FBI agents in the field, cops on the beat, prosecutors in our courts, and cargo inspectors at our ports. These selfless Americans whose names are unknown to most of us will form the backbone of our effort. If we serve as well as they do, we will protect our country and promote our values.

 

And we move forward with respect for America's tradition of a bipartisan national security policy, and a commitment to national unity. When it comes to keeping our nation and our people safe, we are not Republicans and we are not Democrats: we are Americans. There is no monopoly of power or wisdom in either party. Together, as one nation, as one people, we can shape our times instead of being shaped by them. Together, we will meet the challenges of the 21st century not with fear, but with hope.

 

Now, before I take questions, I'd like to invite my team to say a few words, starting with my friend Hillary Clinton.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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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파문-당시 국정원 간부의 해명

“의심이 있어서 재조사를 한 것이 아니고 의심하는 이들이 있기

 

에 한 것이다.”

趙甲濟   
 김현희 재조사 당시 국정원 간부의 해명: “의심이 있어서 재조사를 한 것이 아니고 의심하는 이들이 있기에 한 것이다.”
 
  국정원 과거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하는 데 관여했던 당시 국정원 간부(현재는 퇴직)은 이렇게 말했다.
 
  “국정원의 과거사 조사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결정하여 한 것이다. 우리는 한번도 대한항공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조작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재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의문이 있어서 재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 것이다. 조사위원들을 그쪽 인사들로 주로 구성하고, 조작설을 주장하던 사람을 조사관으로 채용한 것도 그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김현희씨를 불러 조사를 해보고 싶었지만 본인이 완강히 거부함으로 강제하지 않았다.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조사 결과가 ‘조작 없었음’으로 나오니 조사위원들이 난감해 했다. 발표를 하지 않으려 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이건 落張不入(낙장불입. 화투판에 한번 내어놓은 패는 물리지 못한다는 뜻)’이라면서 발표를 하도록 밀어붙였다. 국정원이 결론을 낸 것을 가지고 진실화해위원회가 또 다시 조사하는 것은 유감스럽다.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없는데도 일부 유족들이 신청을 하니 받아준 것이다. 법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우리로선 말릴 수가 없었다. MBC가 김현희씨 집을 방송에서 노출시킨 것은 잘못 된 것이다. 국정원이 집 주소를 알려준 것이 아니고 방송사가 찾아낸 것이다. 한국의 언론과 정치인들이 보호받아야 할 사람을 보호해주지 않고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 개탄스럽다.”
 
 

[ 2008-11-27, 11:49 ] 조회수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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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씨 집을 노출시킨 MBC PD 수첩

북한정권이 黃長燁 선생과 함께 가장 죽이고싶어하는 김현희씨

 

를 MBC가 이렇게 노출시켜서 얻은 이익은 무엇인가?

趙甲濟   

 2003년 11월 중순경, 대한항공기 폭파범인 김현희씨의 남편이 경기도 분당 모 식당에서 국정원 담당간부와 직원들을 만나고 있는 바로 그 시각에, 밤을 틈타 카메라를 멘 기자 여러 명이 김씨의 집을 ‘습격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들은 다름 아닌 MBC-PD수첩의 취재기자들이었다는 것이다. 


  MBC 기자들에게 ‘습격당한’ 다음날 새벽 김현희씨는 계속해서 시달릴 것이 두려워 어린 자식들을 업고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고 李東馥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주장했다.
 
 2003년 11월18일에 방영된 MBC-PD 수첩 프로에서 취재진은 김현희씨가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아파트 주변 인물들을 만나고 불이 켜진 창문도 보여준다. 취재진은 김현희씨가 산다는 호실의 문을 두드리고 문틈으로 나오는 여인의 목소리도 들려준다.
 
  <취재기자: 김현희씨 관련 프로그램을 취재 중에 있어요. 여기 사신다 그래서…
  아파트 경비원: 누가 그럽디까?


  취재기자: 저희가 다 알고 왔거든요.
  아파트 경비원: 모릅니다.


  -내레이션: 그런데 주민들 중에는 김 씨를 봤다는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아파트 주민1: 항상 선글라스 쓰고, 모자 눌러 쓰고 다녀서 알아요.


  -취재기자: 아파트 주민들하고 교류는 거의 없네요?


  -아파트 주민2: 없어요. 일체 교류 없다고. 알기야 다 알지. 주민들은 다 알지. 알아도 일체 뭐, 외면한다고.


  -내레이션: 김씨의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본인이 아니라며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수차례 요청 끝에 문틈 사이로 얼핏 얼굴을 드러낸 김씨. 그러나 그녀는 김현희 임을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불안해 죽겠어요. 자꾸 오지 마세요. 저 혼자 자고 있는데… (인터폰)더 이상 말씀드릴 게 없네요. 자꾸 이러면 경찰 부를 겁니다. 짜증나 죽겠어요. 정말…”>
 
  북한측도 아마 이 장면을 유심히 보았을 것이다. 북한정권이 黃長燁 선생과 함께 가장 죽이고싶어하는 김현희씨를 MBC가 이렇게 노출시켜서 얻은 이익은 무엇인가? 김현희씨를 그렇게 괴롭혀서 밝혀낸 새로운 사실이 있는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관리되는 미국산 쇠고기가가 가장 위험한 것처럼 조작한 MBC다. 그 숫법이 김현희씨에게 가해졌던 것이다. 없는 의혹을 키워 깽판-억지-건달세력을 도와주는 MBC가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MBC에 진실을 파괴하는 자유를 주고 있는 셈이다. 2010년 12월31일, 정부는 MBC에 대한 재허가를 不許하여 문을 닫게 해야 한다. 직원 4000명이 실직자가 되는 것이 국민 5000만 명이 사는 길이다.

[ 2008-11-27, 11:46 ] 조회수 :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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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KAL기 사건’ 조작 시도,국회서도 있었다”
인터넷서울신문 보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2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현희씨의 ‘KAL기 폭파 진실 조작 폭로’와 관련,”김 씨가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했다고 본다.”고 밝혔다고 인터넷서울신문이 보도했다.
 
  김씨는 지난 달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에게 “참여정부때 국가정보원 등 당국으로부터 KAL기 폭파가 북한의 對南테러가 아닌 남한 정보기관의 조작이라는 진술을 하도록 강요받았다.”는 장문의 편지를 보냈었다.
 
  전 의원은 이 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상에 이런 일이-김현희의 증언’이란 글을 올리며 김 씨의 폭로 내용을 다룬 언론 보도를 소개했다.그는 “’나는 거짓말을 했고 다 가짜예요’라고 도저히 말할 수 없었던 김 씨는 이를 피해 5년 동안 ‘도피생활’을 했다.”며 “김 씨는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처절하게 느꼈을 것이고, 수만배의 참회를 했을 것”이라며 김씨의 주장에 동조했다.
 
  전 의원은 또 지난 17대 국회 당시 일화를 소개하면서 “노무현 정권 아래 국회에서도 그런 기도가 있었다 .”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내가 통일외교통상위에서 활동하던 어느 날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KAL기 폭파사건에 대해 ‘역대 독재정권은 언제나 이기기 위해 대북 이슈를 조작했다.KAL기 폭파사건도 그런 식으로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나는 하도 기가 막혀 말을 잃었다. 한 의원의 질의는 ‘해도 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이어 “그러자 정몽준 의원이 한 의원에게 ‘그렇다면 KAL기 사건이 미국에 의해 의도적으로 이뤄진 사건이고 우리 정부가 국민의 인명을 고의적으로 희생시킨다는 뜻인가.발언이 매우 부적절한데 속기록에서 삭제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가’라고 반박 질의를 했다.”며 “한 의원은 정 의원의 질의에 한 마디 반박도 못하고 물러섰다.”고 소개했다.
 
  전 의원은 “이 날의 일이 자신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있다.”면서 “제대로 근거를 대지도 못하면서 질문을 하는 무책임함에 놀라고 모든 것을 북한측 입장에서 놓는 친북성에 또 한번 놀랐다.”며 참여정부와 민주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그는 “이런 일들이 노무현 정권 아래서 정말 많이 일어났다.”며 “김 씨의 증언은 우리에게 지난 정부가 과연 어떤 성향의 정부였고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증권 매각비리 의혹’을 “돈 먹은 하마”라고 지칭한 뒤 “이 문제보다 더 심각했던 것은 대한민국을 뿌리째 흔들려 했던 정권 차원의 ‘기획과 진행’이 분명히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당시 KAL기 사건에 의혹을 제기했던 한 의원이 이후 국무총리로 임명됐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같은 당 차명진 대변인도 같은 날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음모가 있었다.”는 논평을 내면서 참여정부의 KAL기 사건 조작설에 힘을 실었다고 인터넷서울신문이 전했다.
 
  車 대변인은 “간 큰 공작을 힘 있는 기관들이 척척 손발을 맞춰가며 실행했다면 배후에 최고 권력자의 신호가 있었을 개연성이 크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사위원회는 이번 역사적 조작사건의 실행자들을 밝혀내고 그 배후도 조사해야 한다.”며 “국회도 ‘KAL기 폭파사건 진실조작 조사위원회’를 띄워야 한다.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2008-11-26, 21:56 ] 조회수 :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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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미국정보기관원, "나는 이렇게 김현희를 檢證했다"
은퇴후 워싱턴에 살고 있는 L씨는 "요사이 친북세력이 김현희씨를 괴롭히고 있는 걸 보면 울화통이 터져 수면제를 먹어야 잠에 들 수 있을 정도이다"고 말했다.
趙甲濟   
 어제 미국의 전직 정보기관원 L씨를 만났다. 그는 한국系 미국인으로서 對北공작이 전공이다. L씨는 1988년에 한달간 金賢姬씨를 조사했었다. 그해 1월 안기부는 대한항공 폭파사건의 전모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안기부의 발표와는 별도로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김현희가 眞犯인가의 여부를 가리는 일을 L씨가 맡았다.
 
 그는 먼저 워싱턴의 본부에 북한의 정보부서 요인들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L씨는 그 수십 장의 사진을 김현희 앞에 늘어놓았다. L씨는 전혀 모르는 얼굴들이었다. 김현희씨에게 대한항공 폭파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 있으면 사진을 집으라고 이야기했다. 金씨는 두 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 두 장을 본부로 보냈더니 <한 사람은 대외정보조사부 고위간부 李00, 다른 사람은 헝가리의 북한공작원 韓00의 사진이다>는 통보가 왔다. 李는 김현희씨에게 김정일의 폭파 지령을 전달한 사람이고, 韓은 金씨가 헝가리에 머물 때 만났던 이였다.
 
 L씨는 다시 김현희씨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본부에 헝가리의 북한공작원 아지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본부는 아지트 주변, 내부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냈다. 건물의 색깔, 나무, 철문의 모양 등이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金씨에게 헝가리에서 머물었던 아지트의 상황을 설명하라고 하니 정확하게 일치했다.
 
 L씨는 金씨와 거의 생활하다시피하면서 대화를 분석했다. 남한에서는 쓰지 않고 북한에서만 쓰는 용어를 조사했다. 예컨대 회식을 북한에선 '동석식사'라고 한다. 헝가리를 '웽그리아', 스웨덴을 '스웨리', 폴란드를 '뽈스카'라고 한다. 김현희는 북한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는 용어들을 구사하고 있었다.
 
 L씨는 이 정도로 만족하지 않았다. 김현희씨에게 북한에서 배웠다는 암호해독 방법을 물었다. 김씨는, 북한공작원이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해독법을 보여주었다.
 
 L씨는 이런 사실들을 종합하여 "김현희는 북한공작원이 틀림 없다"고 본부에 보고했다. 이 보고에 의하여 미국은 북한정권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고 對北제재에 착수했던 것이다. 은퇴후 워싱턴에 살고 있는 L씨는 "요사이 친북세력이 김현희씨를 괴롭히고 있는 걸 보면 울화통이 터져 수면제를 먹어야 잠에 들 수 있을 정도이다"고 말했다. 
 
 

[ 2008-12-02, 22:56 ] 조회수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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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된 메시지 ----
보낸 사람: 서일환 <1001suh@hanmail.net>
받는 사람: 전능근 ; 청암아카데미 ; 김 동식
보낸 시간: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9:49:33 AM
제목: FW: FW: 김현희씨는 두번째 편지(全文))-방송3社는 왜 침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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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김현희씨는 두번째 편지(全文))-방송3社는 왜 침묵하나?

김현희씨의 두번째 편지(全文)-방송3社는 왜 침묵하나?
"정직하지 않는 자들이 진실을 더 외친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저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하면서도 진작 자신들은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의식화된 진리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동조할 수 없었습니다."
조갑제   
 어제 대한항공 폭파범인 金賢姬씨의 남편 鄭모씨를 만났다. 그는 나에게 서류봉투를 하나 전해주었다. 金씨가 자필로 쓴 편지였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KAL 858기 폭파사건의 장본인인 김현희입니다. 위원님에게 제대로 안부의 인사편지를 올리지 못하였는데, 위원님께서 저의 호소문을 월간지(주-月刊朝鮮 12월호)에 게재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월간지에 크게 게재된 저의 편지에 대한 위원님의 글을 읽고, 크게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었고, 제가 견디어온 지난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이곳 남한에서 유일하게 근무하였던 국가조직과 대치하면서까지 호소문을 세상에 알려야만 하는 것이 저 자신을 서글프게 하고, 또한 힘들게 합니다. 저는 지난 참여정부에서 KAL기 사건 의혹제기와 관련하여 출판, 방송, 소송, 시위, 세미나, 기자회견, 과거사위 조사 등등의 일련의 사태들을 사건의 장본인으로서 유심히 지켜보았지만, 그 어느 것도 근본적인 동기와 목적이 순수하지 못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느낀 점은, 정직하지 않는 자들이 진실을 더 외친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저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하면서도 진작 자신들은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의식화된 진리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동조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위원님의 글에서, 전 국정원 간부가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손으로 의혹을 조사하도록 하여 결백함을 증명하면 더 좋지 않은가"하면서 신동진을 조사관으로 채용하였다고 말한 사실을 읽고, 정말 변명하는 데도 어느 정도이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국정원 수사국장 등이, 의혹을 제기한 책을 쓰고 출판했다 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서현필과 전형배를 민, 형사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도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합니다. 그런 주장이라면, 누가 보더라도 피고인들(주-서현필, 전형배)은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요.
 
 그들은 만 5년이라는 긴긴 소송과정을 거쳐 지금 2심 재판을 받고 있고, 오는 12월12일 2심 선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정원은 그들에게 특별보상이라도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며칠 전 1심 재판부의 한 관계자는 저의 탄원서가 "정작 재판과는 무관한 내용이었고 좀 장황하고 이해가 안 돼 한번 읽어보고 기록에 첨부하기만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에게 그 탄원서 사본을 보내오니 참고하십시오.
 (注-김현희씨는 國情院이 의혹을 제기한 어느 사람은 조사관으로 채용하고, 어느 사람은 고소하는 행태의 모순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진실화해위 위원장 안병욱이 저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저에게 조사 협조를 요청한 뒤 응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그래도 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 중순경 국정원 과거사위 위원이었던 그가 저에 대하여 "실제로 얻어낼 게 없는데도 무리하게 조사하는 것은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정원과 방송3社 등은 저의 호소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아직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정원과 방송3사 등은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떤 결정을 하든 그 결정은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위원님, 저를 대신하여 세상에 폭로해주신 것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2008년 11월 하순
 
 김현희 드림>
 
 
 李東馥 선생에게 보낸 金賢姬씨의 편지가 原文으로 공개되자 몇몇 언론은 "필체가 金씨의 과거 것과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原文이 공개된 지 며칠 뒤 김현희씨가 李 선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와 "호소문을 공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희씨와 관련된 사안은 무엇이든지 트집을 잡아 그가 북한공작원이 아니라는 의심을 퍼뜨리려 하는 사람들에게 이 두번째 편지는 좀 실망스러울 것이다.

[ 2008-11-30, 17:48 ] 조회수 :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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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yomiuri 신문  http://www.yomiuri.co.jp  에 있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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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です

金総書記の病状「相当悪い」、米政府が

失脚前提に対策検討

 

【ワシントン=黒瀬悦成】健康不安が取りざたされている北朝鮮の金正日総書記の病状について、米政府が「当初想像していた以上に悪い」との見方を強め、金総書記の失脚または死亡を前提とした対処計画の策定を始めたことがわかった。

 

Click here to find out more!

 米情報筋が3日、読売新聞に明らかにした。

 

 情報筋によると、金総書記は8月14日または15日に脳卒中の発作を起こし、中国やフランスから招かれた医師団の治療を受けた。米政府は一時、金総書記が回復に向かったと判断したが、その後の情勢分析で、容体が予断を許さない状態にあることを把握したという。

 

 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全保障会議(NSC)のデニス・ワイルダー・アジア上級部長は11月21日、金総書記が「健康危機に陥った」と指摘したが、同筋は、この発言を「ブッシュ政権が、金総書記は回復不能な状態にあるか、死亡する恐れがあると見なしていることを、内輪だけで通用する一種の『外交的修辞』で述べたものだ」としている。

 

 同筋によれば、金総書記は左半身が不随となったが、核開発問題などをめぐる重要政策を決める判断能力を備えているかどうかは不明だ。ただ同筋は、「金総書記が全面復帰する可能性は極めて低い」とした上で、北朝鮮内部で、軍部と朝鮮労働党上層部、金正日一族の3者が絡む集団指導体制の構築に向けた動きが活発化していると指摘。「彼らが(総書記の)復帰を想定していれば、こうした動きは控えるはずだ」と述べ、近い将来に失脚があり得るとの見方を示した。

 

2008年12月5日03時03分   読売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