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北)·이란핵(核) 저지, 미(美)의지 보여주려 힐러리 임명" (조선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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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선일보 | 등록일 | 2008-12-02 |
출처 | 조선일보 | 조회수 |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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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자는 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제임스 존스(Jones)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 유엔대사에 수전 라이스(Rice) 전 국무부 아프리카담당 차관보를 각각 지명했다. 이 밖에 법무장관에는 흑인인 에릭 홀더(Holder) 전 법무차관,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재닛 나폴리타노(Napolitano) 애리조나주 주지사가 각각 지명됐다.
오바마 당선자가 외교·안보팀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한반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오바마 당선자와 존스 NSC 보좌관 내정자, 게이츠 국방장관 등은 모두 아프가니스탄 증파 및 재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측에 아프가니스탄 지원 협조를 요청하거나, 주한미군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추가 배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 내정자는 일단 대북 정책과 관련, 현재의 6자회담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당분간 미국의 외교정책 순위에서 뒤로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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