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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韓美同盟, 60년 아닌 600년 동맹으로" /서울광장에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열려
글쓴이 KONAS 등록일 2008-08-05
출처 KONAS 조회수 1481

다음은 KONAS  http://www.konas.com 에 있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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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同盟, 60년 아닌 600년 동맹으로"



서울광장에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열려

 


 한낮의 뜨거운 뙤약볕이 조금은 지난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8월의 열기가 그리 쉽게 물러나기나 할 법인가. 조금만 움직여도 금새 얼굴에서 흘러내린 땀방울이 등허리를 지나 바지 섶으로 뚝뚝 떨어지는 염천의 날씨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나라를 위한 구국의 통성 기도 열기는 오히려 무더위가 무색할 지경이었다.

 

 그만큼 오늘의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이 기독교인을 비롯한 애국시민의 가슴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 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이 날 기도회에서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국민화합과 독도수호와 국가안보, 한미동맹강화를 위하여 등의 주제로 기도회가 개최됐다. ⓒkonas.net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한국을 방한한 5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태극물결이 장관을 이뤘다. 광장을 가득 메운 5만여 기독교인들의 입에서는 '아멘' '할렐루야'가 끊이지 않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가 주최한 '국민화합·독도수호·경제발전·한미동맹강화를 위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가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광장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각양각색의 총천연색 양산이 푸른 잔디와 조화를 이루고 하늘에 떠오른 '한미동맹강화 Well Come President BUSH' 에드벌룬과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자리하며 휘날려 이 날의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었다.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에게는 단호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햐 할 것과 60여 년의 혈맹의 관계를 유지하고 미국과는 더욱 굳건하고 돈독한 한미동맹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촉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기독교인들이 '나라사랑' 피켓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konas.net

 기도의 함성이 드넓은 서울광장을 타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이기도 했다.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나라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기도를 통해 극복해 왔다"며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향한 중요한 시점으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국민화합과 국론통일, 질서확립과 경제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라며 "북한은 회개하고 일본은 독도침탈 야욕을 버리고 서로 돕고 협력토록 기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엄 회장은 이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촛불집회가 끝나기를 기도한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부시 대통령과 동맹국 미국과 함께 손잡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합심기도하자"며 "7천만 민족의 가슴에 나라사랑 의식이 불붙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 애국가 제창. 마지막 특별기도회 순서는 애국가 제창이었다.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4절까지 힘모아 불렀다. 연단에서도 애국가를 가창하는 교계 지도자들. 맨 왼쪽이 조용기 목사. 두번째가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 ⓒkonas.net

 종교계 원로이자 대표적인 기독성직자인 조용기 목사는 설교에서 원수 마귀를 이 땅에서 몰아내야 진정한 국가발전이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우리는 마귀와 대적해야 한다. 사람의 배후에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원수 마귀와 싸워야 한다.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전쟁은 군사들의 싸움이 아니다. 배후의 마귀와 예수님의 싸움인 것이다.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적 어려움과 공포는 배후인 원수 마귀 때문이다. 마귀를 때려잡기 위해서는 모세처럼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설파했다.

 

 조 목사는 이어 "우리는 인간에 대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상대해 싸워야 한다"며 "마귀는 방송과 인터넷과 신문 등 온갖 기관을 통해 우리에게 분열과 고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방송국과 인터넷과 신문을 점령하고 있는 원수 마귀를 우리의 기도를 통해 쫓아내자"면서 "교단과 교파를 떠나 모두 합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일회성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유·평화·행복을 가져올 때까지 대통령을 위해, 국민을 위해, 경찰과 군인, 군인을 위해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에서는 '국민화합과 국론통일을 위해', '독도수호와 국가안보를 위해', '경제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전 참가자들이 통성기도를 하면서 현 시국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수 있기를 염원했다.

 

 ▲ 이들이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고 염원하는 것은 왜 일까? ⓒkonas.net

 특히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기도에 나선 김윤기 목사는, 자신이 몇 년 전 미국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해 상이군인들과의 만남을 언급하면서 "그분들이 하는 말이 '나는 대한민국이 어디 있는지도, 한국민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한국전에 참전했지만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 같이 간 최성규 목사님과 엎드려 큰절을 올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풍전등화의 나라에 형제의 나라인 미국을 보내주어 고맙고 먹을 것도 없는 나라에 먹을 것을 주어 고맙다. 한미동맹으로 오늘의 한국이 있다"며 "한미동맹은 60년이 아니라 600년 동맹으로 발전되게 해 나가야 한다"고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기도와 찬송에 이어 '국민화합 나라사랑 실천', '한미동맹강화', '독도수호 국토주건 지켜내기', '국론분열 치유 화합 전진' 등의 구호를 제창하고 5개항의 성명을 만장일치 박수로 채택 동의했다.

 

 ▲ 특별기도회에 앞서 찬양하고 있는 영산싱어즈 찬양팀. ⓒkonas.net

 특히 이 날 기도회에서는 헌금봉헌이 있었는데, 주최측은 참석자들이 낸 헌금 전액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해 이들을 위한 일에 쓰여진다고 밝혔다. 이 날 기도회의 마지막 순서는 애국가4절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에 이어 애국시민단체인 '애국시민대연합'이 주최하는 '부시방한 환영 한미우호의 문화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열렸다.

 

▲ 엄마와 함께 나온 아이들이 태극기와 '나라사랑'피켓을 세워놓고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오늘의 세상은 어떤 빛일런지? ⓒkonas.net

 다음은 이 날 한기총이 채택한 성명서 전문임.(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성 명 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008년 8월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국민화합과 국가발전 그리고 독도수호와 국가안보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산하 5만여 교회와 10만여 교역자 및 1,200만 성도들의 뜻을 모아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힌다.

 

 1. 계속되고 있는 촛불시위로 국론분열과 이념대결이 심화되고, 이를 수습해야 할 국회마저 한 달이 넘도록 공전하고 있는 현 시국을 크게 우려한다. 이제는 국민화합과 국론통일을 위해 촛불시위의 즉각 중단을 호소한다.

 1.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탐내는 일본정부의 후안무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단호하고 엄정한 조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이 다시는 위협받지 않도록 정치적·외교적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면밀히 강구하여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

 1. 북한의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과 그 후의 조치와 태도는 민족공조를 외치던 때와 판이한 것에 경악한다. 정부는 북한의 금강산 관광객 총격피살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권 보호 대책을 강구하라.

 1. 대한민국의 국익수호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우방국과의 선린우호는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국가안보와 독도수호 그리고 FTA 및 쇠고기 등 우리 국민의 염려를 해소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라.

 1. 한국교회는 국토수호와 경제발전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교회 나라사랑 3일 비상금식기도회'를 열어 나라사랑 실천을 다짐할 것이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것을 천명한다.

2008. 8. 5.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외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참가가 일동



written by. 이현오


2008.08.05 20: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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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주 받는 반미.친북좌파세력 더이상 용납 못해

박세직 회장, 부시 방한 환영.한미우호 문화축제 격려사


 

 찌는 듯한 삼복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이곳 서울 광장을 가득 메우신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고 감사합니다 !!

 

 지난 3개월 동안 우리 국민들을 온갖 거짓 선동으로 기만하고 순진한 국민을 광우병 공포에 떨게 하고 반미와 정부 타도를 외치며 이 나라 경제를 파국으로 내몰고 간 세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들 세력이 누구입니까 ?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킨 이 나라가 북한의 사주를 받은 반미·친북·좌파들에 의해 짓밟히고 농락 당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어 바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며칠 전 미국의 지명위원회가 한국 영토인 독도를 주권분쟁지역으로 표기하여 일본편을 들어 주었을 때, 우리 국민은 분노하고 미국정부와 부시 대통령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부시 대통령은 즉각 이를 시정 지시하여 독도를 한국 영토로 다시 원상 복귀시켜 주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잘한 일 아닙니까 !!

 

 여러분, 미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2차 대전 때 미국이 일본을 패망시키지 않았다면, 지금 독도가 문제입니까? 한반도 전체가 일본 영토가 되고 우리 겨레는 속절없이 일본천황 만세를 불러야 되는 신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디 그것뿐입니까? 6.25 때 미국이 16만 명의 장병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 북한 김일성,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 탈북자의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가능케 했기 때문에 명실공히 우리의 우방이요, 혈맹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은인의 나라 미국을 '통일을 방해한 주적'이라고 어린 아이들에게 거짓을 가르치고 있으니 이것이 말이나 됩니까, 여러분 !! 이런 배은망덕한 세력이 오늘 수 만명을 동원하여 부시 대통령 방한 반대 집회를 연다고 하니 이런 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

 

 한미동맹을 이간시키고 미국을 주적으로 몰아가는 세력, 그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주적 입니다. 마땅히 국민의 이름으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 !!

 

 국민여러분 !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입니다. 60년 전 대한민국을 건립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현명하고 정당했습니다. 

 

 우리는 건국 이후 60년 동안 6.25전쟁 중 수많은 고초를 이겨내면서 대한민국을 지켜 왔고, 그 대한민국이 있었기에 서울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새마을운동으로 산업화를 이루었고 정치적인 민주화까지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60년 간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번영케 했습니다.

 

 그런데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루어 놓은 이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허물어트리려는 세력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들 불순세력이 누구입니까 ? 북한 인공기를 버젓이 게양하고 있는 정당 정치인들이 바로 이들 주모자가 아닙니까 !!

 

 정당 당사에 걸어 놓은 인공기를 당국이 단속 않는다면 앞으로 가정집에도, 학교에도, 국회의사당에도 인공기를 걸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이 나라가 이래도 됩니까, 여러분 !!

 

 대한민국은 지금 천길 벼랑끝에서, 일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12년 김일성이 태어난 100주년이 되는 해에 북한식 연방제로 통일하여 김정일을 통일의 수령으로 앉히자는 친북좌파세력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이 나라가 또다시 민족 분쟁을 일으켜 이 강산을 피로 물들게 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오지 않는다고 누가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 북한 김정일 체제를 옹호, 찬양하고 2012년에 친북좌파 정권을 세워 김정일에게 헌납하겠다는 허황된 야욕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세력을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척결해야 합니다 !!

 

 순진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부끄러운 나라다, 태극기에 경례하지 말아라, 애국가를 부르지 말아라, 군대에 가지 말아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전교조 교사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퇴출 해야 합니다 !!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 다시 한 번 외치고 국민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선열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조국 자유 대한민국을 진보로 가장한 좌파들에게, 민족으로 위장한 친북주의자들에게, 자주의 탈을 쓴 반미주의자들에게, 절대로 넘겨주어서는 안됩니다. 더 이상 농락 당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음해 하는 세력을 타도하자 !! ~~~~~ 타도하자 !! ~~~~~ 타도하자 !! 

 

 감사합니다.(konas)

 박세직(재향군인회장)



written by. 박세직


2008.08.05 17:5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