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자회담에 미묘한 기류..北 기싸움 재개하나 /북 "6자 의무이행 완결돼야 다음단계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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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합뉴스 | 등록일 | 2008-07-04 |
출처 | 연합뉴스 | 조회수 | 1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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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4일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핵 10.3합의에 따른 의무이행을 완결해야 다음 단계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모든 참가국들의 의무 이행이 정확히 완결돼야 10.3합의 이행이 마무리될 수 있고, 그래야 다음 단계 문제 토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행동 대 행동’ 원칙의 기본요구이고 우리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핵시설의 무력화(불능화)는 현재 80%이상 진척됐고 우리는 정확하고 완전한 핵신고서를 제출할 데 대한 합의사항도 이행했다”며 “시험원자력발전소의 경우 무력화를 초월하여 냉각탑을 폭파해버리는 조치까지 취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나 북한을 제외한 “5자의 경제보상 의무은 현재 40%밖에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그는 주장하고 “6자회담에서 10.3합의가 나올 때 손을 들어 찬성하고도 그 이행에 참가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참가국이 있지만 아직까지 묵인되고 있다”고 일본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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