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國세력이 주도하는 ‘법질서수호FTA비준촉구국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10일 오후 4시 현재 시청 앞 광장에는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있다.
참석자들은 광우병 촛불집회의 법치파괴 행태를 비판하면서, KBS`MBC의 광우병 왜곡·선동방송과 친북좌익의 체제전복 음모를 규탄했다.
대회는 이상훈 前 향군회장, 박세직 現 향군회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민들의 1분 자유발언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발언자들은 “지금 광우병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세력은 오종렬, 한상렬 등 과거 여중생범대위, 평택범대위, 맥아더동상파괴 등을 선동해 온 친북좌파”라고 비판하면서 “이들의 법치파괴에 대한 관계당국의 엄정한 법집행과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