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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역사교과서 왜곡된 시각 바로 잡을것" (조선일보)
글쓴이 조선일보 등록일 2008-05-27
출처 조선일보 조회수 1121

다음은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 에 있는 기사입니다. "역사교과서 왜곡된 시각 바로 잡을것"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출판기념회 유석재 기자 karm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현행 역사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을 바로잡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3월 발간된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기파랑 刊)의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집필진인 교과서포럼 주최로 열렸다. 교과서포럼 공동대표인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은 1948년 8월 15일 자유·인권·보편의 의미로 대한민국이 건국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해방이 왔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영훈 서울대 교수는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는 대단히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현대 인류 공영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건국이념을 키워드로 이 교과서를 서술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역사를 잘못된 시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하면 전율하지 않을 수 없는데, 여러분 덕분에 그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 2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앞줄 왼쪽부터 박지향·박효종·이인호·안병직·김정렴·박근혜·이영훈·이인수·권이혁·유영익씨, 뒷줄 맨 오른쪽은 안병훈씨.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권이혁 전 문교부장관,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 이인수 우남이승만박사기념관 이사장,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 이인호 KAIST 석좌교수,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소설가 복거일씨, 박지향 서울대 교수 등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한민국성우회, 선진화국민회의, 자유주의연대 등 38개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입력 : 2008.05.26 23:17 var c_copyright =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