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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북한에서 연주하기로 동의-[영문기사도](WP)
글쓴이 WP 등록일 2008-01-02
출처 WP 조회수 1069

다음은 뉴욕타임스 http:/www.nytimes.com에 있는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문 뒤에 영문 기사도 올릴 것입니다.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북한에서 연주하기로 동의 By Daniel J. Wakin 번역 고 문 승 (헌변 명예회원) 미국과 북한 사이에 외교적 약속에 문화적인 지혜를 보태면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년) 2월에 베토벤(Beethoven), 바흐(Bach), 그리고 번스타인(Bernstein)의 작품을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어 있는 나라들 가운데 하나인 북한에서 연주하도록 하기위해서 북한의 수도 평양을 방문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북한의 초청에 따른 이 여행은 그 나라에 대한 미국사람들에 의한 최초의 의미심장한 문화적 방문이 될 것이고, 이 방문은 부시(Bush) 대통령이 일찍이 악(惡)의 추축(樞軸)[axis of evil]이라고 불렀던 나라와 더욱 친밀한 유대의 가능성을 미국이 제공하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들(북한 사람들)과 핑퐁(ping-pong) 외교마저 가져보지 않았다”고 북한과의 협상에서 부시(Bush) 정부의 수석 외교관이며 국무부 동아시아와 태평양 담당 국무차관보인 크리스토퍼 R. 힐(Christopher R. Hill)대사는 말하였다. 지난주에 부시(Bush)씨는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는 만일 북한이 모든 핵 프로그램들을 완전히 공개하고 북한의 핵무기들을 제거한다면, 외교관계들이 개선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보수주의자들은 북한이 핵 약속들을 위반하였을 때와 시리아(Syria)에서 원자로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면서 북한의 가능한 지원(가능성)을 알리는 최근의 정보의 국면에서 북한과 화해하려는 부시(Bush) 정부를 비판해 왔다. 미국국무부 관리들은 북한으로부터 오케스트라의 초청과 북한의 수용은 외부세계와의 공산주의 국가의 관계에 잠재적인 개방(opening)과 북한의 꾸준한 반(反) 미국선전의 약화(부드러워짐)를 나타냈다고 말하였다. “그것은 북한이 북한의 껍질(조개껍질같은)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 이는 누구나 장기적인 과정 (long-term process)이 걸릴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힐(Hill)씨는 말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가에서(보는 방법에서) 변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가 핵무기협상에서 앞으로 나아갈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성격의 변화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시사해설자들 사이에서 다소의 논쟁을 일으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여행은 닉슨(Nixon) 대통령이 역사적인 방문 후에 핑퐁(ping-pong) 외교로 알려저 있는 것들이 나타난 것 가운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the Philadelphia Orchestra)가 중국에로 여행했을 때인 아마 1973년에 일어났던 그 가장 유명한 것인 외교에 있어서의 하나의 역할을 연주했던 개척적인 오케스트라의 여행의 숭고한 노선(a venerable line)을 따를 것이다. 1956년에 보스턴 심포니(the Boston Symphony)는 소비에트 연방(the Soviet Union)을 여행한 최초의 미국의 저명한 오케스트라였다. 레오나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지휘하의 뉴욕 필하모닉( the New York Philharmonic)은 3년 후에 갔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여행에 대하여 힐(Hill)씨는 “나는 그것(연주여행)이 그 나라(북한)를 세계 속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던 행사로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음악 감독 로린 마아젤(Lorin Mazel)에 의해 인도받고 있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8월에 팩스(fax)로 도착된 초대이후 방문을 고려해오고 있다. 그 초청은 북한 문화부로부터 온 영문으로 타이핑된 편지였는데, 그 초청장에 중개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있는 개인으로 부터의 편지가 표지에 첨부된 것이었다. 오케스트라는 그 초대장을 국무부에 의해서 감정을 받았고, 국무부는 방문 문제를 협상하는 데에 충고와 도움을 마련해 주었다. 힐(Hill)씨는 그 초대장이 어떻게 왔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타이밍이 의미심장(意味深長)했는데 북한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멈추게 하는 십년이란 오랜 노력 속에서 일련의 돌파구들이 나타난 후여서. 2월에 북한은 경제적 원조와 다른 유인(誘因) 동기들과 교환하여 북한의 주요한 원자로를 폐쇄하기로 동의하였다. 원자로는 7월 에 (오케스트라)초대에 한 달 앞서서 스위치를 껐다. 그리고 9월에 부시(Bush) 정부는 북한이 북한의 중요한 핵연료 원자로를 불능화(不能化) 하는 것을 동의했고, 연말까지 북한의 핵시설들, 핵연료와 핵무기들을 신고할 것을 동의했다고 말하였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방문을 위한 진전(progress)은 오케스트라의 경영자들과 미 국무부의 한 관리(Hill)가 10월에 평양을 방문했을 때에 촉진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사장인 자린 메타(Zarin Mehta)가 남한의 수도 서울 방문 후에 연주회의 중요한 수송할 물품문제들이 지난주에 제대로 해결되었다. 필하모닉의 대변인 에릭 라츠키(Eric Latzky)는 연주 여행이 계속될 것을 확인했으나, 그는 연주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내일 애버리 피셔 홀 (Avery Fisher Hall)에서 기자회견 때까지 자세한 것을 거론하기를 거절했다. 부시(Bush)의 편지를 가지고 핵시설들을 감시하기 위하여 지난주에 평양에 있었던 힐(Hill) 씨는 그가 기자회견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말하여 왔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UN주재 북한 대사 박길연이 또한 참석할 것이라고 말하였는데 북한 외교관에 의한 드문 공개적인 출현이다. 힐(Hill)씨는 필하모닉에 의해서 요구되었던 조건들이 받아드려졌다는 것을 그는 믿었다고 말하였다. 그것들(조건들)은 외국 기자들의 참가, 바로 소수의 엘리트들만이 연주회를 듣지않는 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국적인 중계방송, 동평양(東平壤) 대극장에 대한 음향시설의 조정(調整), 8명의 한국 국적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는다는 보장 그리고 오케스트라는 미국국가 성조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들의 승인(평양에 가는 것을 승인)을 제공한 후에 중요한 장애물(고민거리)은 수송(수송문제)이 되었다. 오케스트라와 참모 단원들(단원들 가운데 참모들) 그리고 기자들이 약 25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많고 거대한 도구(악기 등)들을 또한 운반할 수 있는 비행기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만일에 재정이 보장될 수 있다면 남한의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이 이러한 비행기를 제공한다고 오케스트라의 방문을 도왔던(주선했던)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의 이사장인 에반스 레베레(Wvans Revere)가 말하였다. 남한에서 3대 중요한 방송의 하나인 MBC가 평양에서 돌아올 때에 서울에서 필하모닉에 의한 별도의 연주회를 중계할 권리에 대한 대가로 비행기 대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레베레(Revere) 씨가 말하였다. “여기에서 획득될 수 있는 재정상의 균형은 매우 매력적이다”고 그는 말하였다. “정상급의 미국의 오케스트라가 서로의 시간들 안에서 양쪽의 수도들(평양과 서울)에서 연주를 한다는 것은 한반도에 보내지는 멋있는 메시지이다.” 나머지 불명확한 해결할 것들 중에 하나는 악기들과 도구들을 비행장으로 그리고 비행장으로부터 운반할 실내온도 조절장치가 있는 트럭의 확보이다. 남한의 트럭들이 국경을 건너서 다닐 수 있도록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 정부는 예측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고, 여행(연주여행)이 무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있다. 연주회는 중국에 앞서서 계획된 연주여행의 끝에 (2008년) 2월 26일에 계획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평양에서 이틀 밤 머물 것으로 예정되고 있으며, 다소의 교육과 의식적인 만찬이 계획되고 있다. 세계의 가장 억압적인 정부들(정권들) 가운데 하나에 의해서 운영되는 나라를 방문하는 타당성에 대한 다소의 문제점들이 제기되어왔다. 북한의 정책들이 약 2백만 명의 사람들의 흉작과 관련된 기아(飢餓)에 대한 문제에서 비난받아왔고, 북한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강제)노동 수용소에 감금시키고 있다. 만일 오케스트라가 평양에 간다면, “그것은 비열(卑劣)한 정권에게 정당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괴뢰(傀儡)의 연극(show)에 참가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술 평론가이며 블로거(blogger)인 테리 티치아우트(Terry Teachout)는 지난 10월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온라인 의견 란(the online opinion pages)에 썼다. ([注] 불로그-blog --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 블로거 - blogger--- )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un)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 보좌관 리차드 V. 알렌(Richard V. Allen)그리고 척 다운스(Chuck Downs), 이들 두 사람들은 북한에 있어서의 인권을 위한 미국위원회의 이사(理事)들인데 지난 10월 28일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의 OP-Ed 페이지(기명논평 페이지- 신문의 사설 반대쪽 면 맞은 편 페이지 -- OP-ED = opposite + editorial page) 에 비슷한 점을 지적했다. “그것은 김정일에게 선전의 대성공을 제공하는 과오가 될 것이다”라고 그들은 글을 썼다. 힐(Hill)씨는 바로 이론적인 방법에서 어떤 종류의 개방은 북한에게 정당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개방하지 아니하는 것은 북한을 북한의 껍질(조개껍질 같은 껍질)에서부터 나오게 하는 데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라츠기(Latzky) 씨는 연주회 프로그램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거절했으나, 오케스트라 관리들은 시작부터 프로그램은 아마 미국의 음악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하여왔다. ------------------------------------------------ 다음은 뉴욕타임스 http://www.nytimes.com 에 있는 기사임. ------------------------------------------------ December 10, 2007 Philharmonic Agrees to Play in North Korea By DANIEL J. WAKIN Adding a cultural wrinkle to the diplomatic engagemen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the New York Philharmonic plans to visit Pyongyang, the North Korean capital, in February, taking the legacy of Beethoven, Bach and Bernstein to one of the world’s most isolated nations. The trip, at the invitation of North Korea, will be the first significant cultural visit by Americans to that country, and it comes as the United States is offering the possibility of warmer ties with a country that President Bush once consigned to the “axis of evil.” “We haven’t even had Ping-Pong diplomacy with these people,” said Ambassador Christopher R. Hill, the Bush administration’s main diplomat for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and the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East Asian and Pacific affairs. Just last week Mr. Bush sent a letter to Kim Jong-il, North Korea’s leader, suggesting that ties would improve if North Korea fully disclosed all nuclear programs and got rid of its nuclear weapons. Conservatives have criticized the Bush administration for engaging with North Korea when it has violated nuclear promises, and in the face of recent intelligence indicating its possible assistance to Syria in beginning work on a reactor. State Department officials said the orchestra’s invitation from North Korea and its acceptance represented a potential opening in that Communist nation’s relationship with the outside world, and a softening of its unrelenting anti-United States propaganda. “It would signal that North Korea is beginning to come out of its shell, which everyone understands is a long-term process,” Mr. Hill said. “It does represent a shift in how they view us, and it’s the sort of shift that can be helpful as we go forward in nuclear weapons negotiations.” The Philharmonic’s trip, which has generated some controversy among orchestra musicians and commentators, will follow a venerable line of groundbreaking orchestra tours that have played a role in diplomacy, the most famous one, perhaps, taking place in 1973, when the Philadelphia Orchestra traveled to China soon after President Nixon’s historic visit and amid what came to be known as Ping-Pong diplomacy. In 1956 the Boston Symphony was the first major American orchestra to travel to the Soviet Union. The New York Philharmonic, under Leonard Bernstein, went three years later. Of the Philharmonic’s excursion, Mr. Hill said, “I hope it will be looked back upon as an event that helped bring that country back into the world.” The Philharmonic, led by its music director, Lorin Maazel, has been considering the visit since an invitation arrived by fax in August. It was a typed letter from the North Korean culture ministry, in English, accompanied by a cover letter from a private individual in California who said he was acting as an intermediary. The orchestra had the invitation authenticated by the State Department, which has provided advice and help in negotiating the terms of the visit. Mr. Hill said that he did not know how the invitation had come about. But its timing was significant, after a series of breakthroughs in a decade-long effort to have North Korea halt its nuclear program. In February North Korea agreed to shut down its main reactor in exchange for economic aid and other inducements. The reactor was switched off in July, a month before the invitation. And in September the Bush administration said that North Korea had agreed to disable its main nuclear fuel plant and give an accounting of its nuclear facilities, fuel and weapons by the end of the year. Progress toward the Philharmonic’s visit accelerated when orchestra executives and a State Department official visited Pyongyang in October. The final major logistical pieces of the concert fell into place late last week, after a visit to Seoul, the capital of South Korea, by Zarin Mehta, the orchestra’s president. The Philharmonic’s spokesman, Eric Latzky, confirmed that the trip was on, but he declined to discuss details publicly until a news conference at Avery Fisher Hall tomorrow, when it is to be formally announced. Mr. Hill, who was in Pyongyang last week delivering Mr. Bush’s letter and inspecting nuclear facilities, said he planned to attend the news conference. He has spoken privately to the orchestra members. Even more surprising, the Philharmonic said that Pak Kil-yon, North Korea’s representative to the United Nations, would also attend, a rare public appearance by a North Korean diplomat. Mr. Hill said he believed that the conditions sought by the Philharmonic had been met. They included the presence of foreign journalists; a nationwide broadcast to ensure that not just a small elite would hear the concert; acoustical adjustments to the East Pyongyang Grand Theater; an assurance that the eight Philharmonic members of Korean origin would not encounter difficulties; and that the orchestra could play “The Star-Spangled Banner.” Once the orchestra members had given their approval, the major stumbling block became transportation. The orchestra, staff members and journalists are expected to number about 250. A plane that can also carry the many large instruments had to be found. Asiana Airlines, a South Korean carrier, offered such a plane, provided that financing could be secured, said Evans Revere, a former senior United States diplomat who is president of the Korea Society, which helped plan the visit. MBC, one of three main broadcasters in South Korea, offered to pay for the charter in exchange for the rights to broadcast an extra concert by the Philharmonic in Seoul on its return from Pyongyang, Mr. Revere said. “The balance that’s being achieved here is pretty nifty,” he said. “It’s a nice message being sent to the peninsula that the premier American orchestra is performing in both capitals within hours of each other.” One of the remaining loose ends is the procurement of climate-controlled trucks to transport instruments to and from the airport. One possibility is arranging for South Korean trucks to be driven across the border. The North Korean government can be unpredictable, and there is always the possibility that the visit could be derailed. The concert is planned for Feb. 26 at the end of a previously planned tour in China. The orchestra is expected to stay in Pyongyang for two nights, with some teaching and a ceremonial dinner thrown in. Some questions have been raised about the appropriateness of visiting a country run by one of the world’s most repressive governments. North Korea’s policies have been blamed in part for the famine-related starvation of perhaps two million people and it confines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in labor camps. If the orchestra goes to Pyongyang, “it will be doing little more than participating in a puppet show whose purpose is to lend legitimacy to a despicable regime,” Terry Teachout, an arts critic and blogger, wrote on the online opinion pages of The Wall Street Journal in late October. Richard V. Allen, a national security adviser to President Ronald Reagan, and Chuck Downs — both board members of the United States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 made a similar point on Oct. 28 on the Op-Ed page of The New York Times. “It would be a mistake to hand Kim Jong-il a propaganda coup,” they wrote. Mr. Hill acknowledged that “in a very theoretical way” any kind of opening lends legitimacy to the North Korean government. “But not opening up has not had any positive effect in bringing North Korea out of its shell,” he said. Mr. Latzky declined to discuss the concert program, but orchestra officials have said from the beginning that it would probably include American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