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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orea must come clean on uranium project: Seoul
Reuters
Monday, December 24, 2007; 3:39 AM
SEOUL (Reuters) - South Korea's chief nuclear envoy on Monday called on North Korea to come clean about its suspected program to enrich uranium for weapons, which has been a sticking point in an international disarmament deal.
North Korea struck an agreement with regional powers to give a complete list of its nuclear activities by the end of this year and to start dismantling its ageing nuclear facility that produces arms-grade plutonium.
But while acknowledging its plutonium-based weapons program, North Korea has persistently denied U.S. allegations that it had engaged in inappropriate uranium-based activities.
South Korean envoy Chun Yung-woo called on North Korea to "have the courage to tell the truth (about the uranium enrichment program)," a Foreign Ministry official quoted him as saying.
The Washington Post reported on Friday that U.S. scientists had found traces of enriched uranium on smelted aluminum tubing from North Korea, which appears to contradict its denials of a secret uranium-based nuclear program.
The North may miss the deadline for declaring its nuclear activities due to the uranium enrichment issue, U.S. and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s have said.
North Korea has started to disable its Soviet-era reactor, a plant that produces nuclear fuel and another that turns spent fuel into plutonium as required in the disarmament-for-aid deal it struck with China, Japan, Russia,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officials have said.
U.S. officials said they believe North Korea has produced about 50 kg (110 lb) of plutonium. According to conservative estimates from proliferation experts, that would be enough for six to eight nuclear bombs.
If the energy-starved North abides by the disarmament deal, it can receive 1 million tons of heavy fuel oil or equivalent aid and end its international ostracism.
(Reporting by Jon Herskovitz; Editing by Sanjeev Miglani)
© 2007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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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불능화 언제끝날지 예단하기 어렵다”
평양서 에너지 지원 南北中 3자협의…北입장 파악 기대
[ 2007-12-24 17:30 ]
조희용(사진)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말을 목표 시점으로 해서 6자간에 탄력성을 갖고 진행 중”이라며 “현 단계에서 불능화 과정이 언제 끝날 것인가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6자간에 관련 협의 및 회동을 준비 중”이라며 “북핵 프로그램 신고도 북한측이 10∙3합의에 따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북핵 신고문제 협의 차 지난 19~21일 북한을 방문했던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21일 방한한 것과 관련, 그는 “미북간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미간 의견 교환이 있었다”면서 더 이상 언급을 삼갔다.
북측은 성 김 한국과장에게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신고 문제와 관련, ‘UEP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핵사태의 원인이기도 한 UEP 신고 문제를 두고 미북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일각에서는 마지노선인 연말까지 핵 신고 완료는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북한과 중국이 25~27일 평양에서 3자 협의를 갖고,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비공식 에너지 실무회의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및 불능화 대가로 북측에 제공할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설비와 자재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한국은 지난 16일 철강재 5천10t을 북한에 이미 배송,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맡은 1차 제공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외교가의 분석이다.
이번 3자 협의는 평양에서 6자회담 관련 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은 적잖은 상징적 의미를 내포한다. 일각에선 핵 신고를 둘러싸고 미북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입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의 돌파구 마련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북한이 UEP는 신고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시리아 핵커넥션 등에 대한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협의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것이 외교가의 전망이다.
이번 회의의 수석 대표는 임성남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현학봉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천나이칭 중국 외교부 한반도 담당 대사 등이 맡는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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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提出のアルミ管に濃縮ウランの痕跡…米紙報道
【ワシントン=宮崎健雄】21日付の米紙ワシントン・ポストは、米外交筋などの話として、北朝鮮がサンプルとして米国に提出したアルミ管から、濃縮ウランの痕跡が検出されたと報じた。
濃縮ウランは核兵器の原料となる。
北朝鮮はウラン濃縮について否定しているが、米国は、6か国協議で合意した「すべての核計画の申告」に盛り込むよう求めている。米政府は物証を得たとして、濃縮計画について情報開示を強く求めるとみられる。
同紙によると、北朝鮮側はウラン濃縮目的を否定するためのサンプルとして、アルミ管を提出したという。北朝鮮は、ウランを濃縮する際に必要な遠心分離器をパキスタンから調達しており、この遠心分離器から濃縮ウランが付着した可能性があるとの見方も紹介している。
(2007年12月22日0時56分 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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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yomiuri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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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ラン濃縮の分離器、北朝鮮は「パキスタンから入手」否定
【ワシントン=坂元隆】核計画の完全かつ正確な申告を迫られている北朝鮮が、米国に対し、ウラン濃縮に使われる遠心分離器をパキスタンから入手したとする情報を否定していることが22日わかった。
当地の消息筋が北朝鮮当局者の話として明らかにした。
パキスタンのムシャラフ大統領は2006年刊行の自著で、「核の闇市場」を主宰していた同国のカーン博士が北朝鮮に遠心分離器「20基近く」を移転させたと明言しており、米国は、それらの遠心分離器を使って北朝鮮が高濃縮ウランによる核開発を計画し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強い疑いを抱いている。
しかし、北朝鮮は高濃縮ウラン計画の存在そのものを否定しているうえ、消息筋によると、北朝鮮当局者は遠心分離器の入手をはっきりと否定し、それでも入手したというのなら「交渉の場にカーン博士を招いて証言させるべきだ」と述べたという。
21日付米紙ワシントン・ポストは、北朝鮮が米国に提出した、遠心分離器製造にも使われる特殊なアルミ管のサンプルからウラン濃縮の痕跡が見つかったと報じたが、北朝鮮が遠心分離器そのものの入手を否定していることで、核計画の申告をめぐる交渉がさらに難航するのは確実だ。
(2007年12月23日10時53分 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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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 2007.12.24(월) 12:04 편집
평양서 첫 북핵 다자회의…무슨 논의하나
대북설비지원 논의 차 북한 `신고' 분위기 탐색할 듯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에 걸려 북핵 6자회담이 고비를 맞은 가운데 평양에서 처음으로 관련 3자 회의가 열려 북한의 속내를들여다 볼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남북한과 중국은 25∼27일 평양에서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의이행 대가로 북한에 제공할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설비.자재의 제공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북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평양에서 만났고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한을방문해 `신고'문제를 협의했지만 6자회담 관련 다자 회의가 평양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외교 소식통은 "평양에서 6자회담 관련 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은 적잖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신고를 둘러싸고 다소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지만 북한이 일부러 일을 안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1차로 맡기로 한 에너지 설비.자재 제공분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13합의 및 10.3합의에 따라 한.중.미.러 4개국은 신고.불능화 이행의 대가로 북한에 중유 45만t과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관련 설비.자재를 제공하는 한편 설비.자재 1차분은 한국과 중국이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 16일 철강재 5천10t을 북한에 이미 배송,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맡은 1차 제공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 당국자는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열린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비공식 수석대표 회동시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설비.자재 등 비(非) 중유지원 부분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기술적인 문제인데다 비교적 순조롭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오히려 연말이 시한인 신고의 분위기를 탐색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회의 장소를 베이징이나 판문점이 아닌 평양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분위기 파악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회담에 미국 당국자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신고 문제를 의논하는 자리도 아니니 6자회담에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와 우다웨이 부부장이 이달 들어 잇따라 평양을 방문, 신고 문제에 대해 협의했지만 우리측 당국자가 평양을 찾는 것은 지난달 말 북핵 불능화 참관단 일원으로 2박3일 간 평양과 영변 등을 방문한 임성남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이후
처음이다.
임 단장은 이번 회의에도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북한에서는 현학봉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중국에서는 천나이칭(陳乃淸) 외교부 한반도 담당대사가 각각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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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 2007.12.24(월) 03:02 편집
“미국에 영원한 적은 없다”
라이스 “조건 맞으면 북한-이란과 대립종식”
“라이스(사진) 장관, 임기 내에 북한이나 이란 시리아를 방문할 생각이 있습니까?”(기자)
“보십시오. 미국에겐 ‘영원한 적’은 없습니다.”(라이스 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간) 송년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영원한 적은 없다”고 두 차례나 강조하면서 “그것이 미국이 위대한 이유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19세기 영국 정치가 파머스틴 경의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영원한 국익만이 있을 뿐이다”는 말을 의례적으로 옮긴 수사(修辭)만은 아니었다.
미국과 각을 세워 온 북한 이라크 시리아 등 3개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라이스 장관은 “어느 나라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조건만 충족한다면 대립 관계를 끝낸다는 게 우리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초기 ‘악의 축(axis of evil)’이란 강성 용어를 써가며 ‘굴복이냐 대결이냐’를 강요했던 기세등등함이 자취를 감춘 지는 이미 오래다.
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이 알 카에다, 헤즈볼라 등의 ‘테러조직’을 제외하면 “이제 ‘화해할 수 없는 적(implacable enemy)’은 없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조짐은 올 초부터 이미 나타났다. 대(對)북한 정책이 급선회한 데 이어 앙숙인 시리아와의 관계도 조금씩 풀리고 있다.
미국-시리아 간의 상호 신뢰는 지난달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에 시리아가 미국의 초청으로 참가하면서 싹트기 시작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즈음부터 “시리아가 팔레스타인 이라크 레바논 문제 등에서 긍정적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시리아 내에서도 미국의 고립정책이 끝날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다. 최근 시리아 국영 TV는 영어뉴스 톱뉴스로 미국과의 문화교류 특집을 다뤘다. 시리아 정부는 아랍 전사(戰士)들이 이라크로 넘어가는 국경 지역의 통로들을 차단해 미국과 이라크 정부를 기쁘게 했다.
‘문제국가 트리오’ 가운데서도 이란에 대한 어조는 여전히 북한이나 시리아에 비해 냉랭하다. 그럼에도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를 멈추기만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이란 측을 만나 무엇이든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라이스 장관의 21일 발언은 강압보다는 호소에 가까웠다고 외교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들은 이 같은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압도적인 군사력에 근거한 세계 평화’를 외치며 힘의 외교를 밀어붙였던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의 몰락과 나아가 ‘이라크 안정화와 중동 문제 해결에는 이란 시리아의 태도가 핵심 변수’라는 현실적 필요를 꼽았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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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US Has 'No Permanent Enemies'
By MATTHEW LEE
The Associated Press
Friday, December 21, 2007; 8:32 PM
WASHINGTON --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on Friday held out the prospect of improved relations with the remaining two members of President Bush's "axis of evil," Iran and North Korea, as long as they meet international demands over their nuclear programs.
Rice said the Bush administration in its remaining year would welcome fundamental changes in its dealings with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with Syria, and as an example pointed to warming ties with Libya, which renounce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n 2003.
"The United States doesn't have permanent enemies, we're too great a country for that," she told reporters at a State Department press conference.
But she stressed that neither North Korea nor Iran would benefit from closer relations with the U.S. unless they come clean about their weapons intentions.
The third member of the "axis of evil," Saddam Hussein's Iraq, did not do so to Bush's satisfaction and was invaded in 2003, although no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ere found. The administration has said it wants to deal diplomatically with the threats it sees from North Korea and Iran.
Rice repeated calls for North Korea to honor its pledge to provide a complete declaration of its atomic programs and to disable all nuclear weapons facilities by year's end, although she left open the possibility Pyongyang would miss the deadline for disabling nuclear sites.
"We have been very clear that we expect a declaration from North Korea that is complete and accurate," Rice said, reiterating Washington's position that the country must describe all of its nuclear activities, including possible sales of equipment to other nations and its alleged dabbling in uranium enrichment to complement a known plutonium program.
Rice would not comment on a report about the discovery by U.S. scientists of uranium traces on aluminum tubes in North Korea, apparently contradicting Pyongyang's claim that its acquisition of the tubes was for conventional purposes. Such tubes could be used in the process of converting hot uranium gas into fuel for nuclear weapons, according to the report in Friday's Washington Post.
Rice said, "We have long been concerned about highly enriched uranium as an alternative (nuclear weapons) route in North Korea."
The declaration is due by Dec. 31, which is also the deadline for disabling North Korea's plutonium plant at Yongbyon. However, diplomats have said the North would likely not be safely able to complete one key disablement step _ removing the fuel rods from its reactor _ for several months.
"I sincerely hope it will be by the end of the year, but the key is to get this process right," Rice said.
If North Korea meets its commitments, the U.S. has said it will remove the North from terrorism and sanctions blacklists and enter into talks to forge a permanent peace deal to officially end the Korean War.
On Iran, Rice said, "I continue to say that if Iran will just do the one thing that is required of it by the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at have been passed _ and that is suspend its enrichment and reprocessing activities _ then I'm prepared to meet my counterpart any place and anytime and anywhere and we can talk about anything."
She warned the Iranians would not get a pass and sidestepped a question about whether "anywhere" would include the Iranian capital of Tehran.
Iran has thus far refused to comply with the international demands and Rice said that "as long as the Iranians are talking and practicing enrichment, we're not getting anywhere."
She added that the administration was also "open to better relations" with Syria, which it has accused of supporting anti-Israeli terrorist groups, allowing insurgents into Iraq, and interfering in neighboring Lebanon, where a deadlock between pro-Syrian politicians and the Western-backed government has left the country unable to elect a president.
"But they must choose cooperation not confront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ice said.
Rice pointed to her meeting in Washington next month with Libya's foreign minister as evidence that changes in behavior will be rewarded by the United States. Libya was removed from the U.S. list of "state sponsors of terrorism" in 2005.
Iran, North Korea and Syria are still on that list.
She noted increased international investment in Libya and the interest of U.S. companies in doing business there, since leader Moammar Gadhafi decided to give up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m looking for an opportunity to extend our relationship further," she said, adding she hopes to visit Libya despite concerns from some lawmakers that Tripoli has still not fulfilled obligations to compensate victims of terrorist attacks. "I actually look forward to the opportunity to go to Libya. I think it will be an important step."
© 2007 The Associate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