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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김계관 "시리아 핵거래설 미친 놈들이 만든 것" (조선닷컴과 이스라엘의 Ynetnews)
글쓴이 조선닷컴과Ynetnews 등록일 2007-09-25
출처 조선닷컴과 이스라엘의 Ynetnews 조회수 1198

조선닷컴 입력 : 2007.09.25 13:53 / 수정 : 2007.09.25 14:1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25/2007092500138.html 김계관 "시리아 핵거래설 미친 놈들이 만든 것" 북한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의 시리아 핵물질 수출 사건을 강력 부인했다. 6자회담 북한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25일 6차 회담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부상은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와 시리아와의 핵거래설은 미친 놈들이 만든 것”이라며 북한이 시리아에 핵물질과 핵인력들을 보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정면 비판했다. 김 부상은 “그 동안 이룩한 조치가 합의를 보게 되면 비핵화가 계속될 것이며 합의를 못 보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아주 중요한 회의”라고 이번 6자 회담을 전망했다. 한편 지난 23일 영국 선데이타임스(더 타임즈의 일요판)는 지난 3일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 북부의 한 군사시설을 비밀 폭격하기 전 이스라엘 최정예 특공대가 이곳에 침투해 북한으로부터 공급된 핵 물질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이태훈 기자 libra@chosun.com 입력 : 2007.09.24 13:1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24/2007092400214.html '핵 커넥션' 의혹속 북한-시리아, 만수대서 회동 북한과 시리아의 ‘핵 커넥션’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 정권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2일 방북 중인 시리아 바트당 조직국장 등 시리아 사절단과 만나 회담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바트당은 “아랍은 하나다. 그 메시지는 영원하다”는 모토 아래 단일 아랍사회주의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범 아랍 정당으로, 1963년 이래 시리아의 집권당으로 군림하고 있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정당도 바트당이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사이드 일리야 다우드(Dawood) 조직국장과 그 일행을 만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회담했다”고 AP·AFP통신은 전했다. 다우드 국장은 “영생하는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이 마련해준 수리아(시리아)와 조선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바샤르 알 아사드(al Assad) 대통령과 김정일 각하의 깊은 관심 속에 강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북측 관계자들과 북한주재 시리아 임시대사가 참석했다. 다우드 조직부장 일행은 이에 앞서 21일 최태복 노동당 비서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친선 발전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리아 대표단의 이번 방북은 북한이 시리아에 핵관련 지원을 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앤드류 세멜(Semmel) 미국 국무부 핵 비확산정책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은 지난 주 “북한인들이 시리아에 있었으며, 시리아는 핵장비를 얻기 위해 ‘비밀스런 공급자’들과 접촉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멜 차관보 직무대행은 ‘비밀스런 공급자’가 누구인지 특정하지는 않았다. 한편 ‘북한-시리아 핵 커넥션’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시리아는 즉각 강력히 부인했다. 이스라엘 특수부대원들이 시리아에 침투해 북한산 핵물질을 확보했다는 영국 선데이타임스 보도에 대해 마흐디 다할라 전 시리아 공보장관은 지역 라디오와 회견에서 “이런 보도는 심리전의 한 형태”라며 “이스라엘이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설에 관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관련 “비핵화 합의 이행을 앞두고 시한에 쫓긴 북한이 이 기회를 틈타 값싸게 핵 프로그램 관련 요소를 사들이려는 시리아와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관리들을 인용해 전했다. 미 관리들은 또 북한과 시리아가 지난 여름 서명한 최소 2개의 기술교류 협약이 양 국간의 핵 협력을 목표로 한 것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연구 중이다. ----------------------------------------------------- 다음은 Ynetnews http://www.ynetnews.com 에 있는 기사임. Ynetnews is the English-language website from Yediot Group.(Israel) ----------------------------------------- Print Total Denial North Korean soldiers (archives) Photo: Reuters click here to enlarge text click here to reduce text N. Korean envoy calls Syria nuclear link 'fabricated by lunatics' Pyongyang's top nuclear envoy denounces reports of nuclear assistance to Syria as baseless allegations as he arrives for talks with Chinese officials. 'You can ask those lunatics to explain it,' Kim Kye Gwan says Associated Press Pyongyang's top nuclear envoy denounced reports of North Korean nuclear assistance to Syria as baseless allegations "fabricated by lunatics" as he arrived Tuesday for talks with Chinese officials. Following his arrival in Beijing, Kim Kye Gwan said the latest round of six-nation talks on ending the North's nuclear programs could be a make-or-break occasion. Opinion The North Korean connection / Emily B Landau What we know, what we don't know, and what makes sense Full story Envoys from the two Koreas, China, the United States, Japan and Russia are scheduled to meet from Thursday to lay out a program for disabling the North's programs. "During this round of talks, if we can agree on measures to implement what we have already reached a consensus on, then we can proceed with the process," Kim told reporters on arrival at Beijing airport. "If not, it could go back to square one," Kim said. North Korea agreed early this month to disable its nuclear programs by the end of the year and negotiators are hopeful of settling details of how to move ahead. Asked to comment on reports of nuclear assistance to Syria, Kim echoed Pyongyang's earlier denials of any involvement. "That matter is fabricated by lunatics, so you can ask those lunatics to explain it," Kim said. Foreign news reports have cited officials and experts as saying an Israeli attack earlier this month on Syrian territory may have targeted a nonconventional weapon, perhaps a joint Syrian-North Korean nuclear project. Under a February agreement, the five parties agreed to provide North Korea with 1 million tons of heavy fuel oil, or the monetary equivalent in other aid and assistance. In return, North Korea agreed to shut down its main nuclear reactor – which it did in July – and then to declare and ultimately dismantle all its nuclear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