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육해공군예비역대령연합회 보 도 자 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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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헌변 | 등록일 | 1999-10-25 |
출처 | 조회수 | 2744 |
육해공군예비역대령연합회
보 도 자 료
● “노근리” 사건 - 마산, 창녕, 왜관 등지에서의 미군기 폭격으로 민간인 인명피해가 컸었다 - 에 대한 언론보도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당시 상황하에서 왜관 철교를 폭파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 ● 베트남 정부가 우리에게 이와 비슷한 문제를 제기해 온다면 우리 정부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 |
○ 3년동안 계속된 전쟁에서 국군 26만, 미군 14만, 민간인 사상자 200여 만명이 발생하였다. 전쟁에 쓰여진 비용만도 당시 미화로 150억불로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전비와도 맞먹는 끔찍한 전쟁이었다.
○ 당시 전황 하에서 왜관지역에서의 미군 폭격기에 의한 융단폭격과 철교폭파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를 언론보도에 앞서 한번쯤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보상문제를 운위하기 전에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처해있을 때 우리를 기꺼이 도와준 우방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자 !
1999. 10. .
육해공군예비역대령연합회
회 장 서 정 갑
(연 락 처 784-7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