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환경주의자』
이상돈
브레인북스 (446쪽)
임광규


開   會   辭


회   장   정  기  승


1.  2001년이 밝았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훌륭한 내빈, 존경하는 명예회원들,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회원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자유와 창의」를 지키고 창달하는데 미력을 더 보태고져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으로 모인 헌변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은 짙은 안개속의 척후명, 초병의 부릅뜬 눈과 같았다고 느낍니다.
2000년 366일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2.  3년전 4월 22일에 『우리 헌법정신의 핵인 자유와 창의를 저해하고 침식하는 도덕불감증이야말로 위기의 본질』이라고 알고있었던 우리는 100여조의 공적자금이 금융기관에서 탕진되고, 어린학생들은 하향평준화의 틀속에서 공부하고, 의료보험의 통합, 국민연금의 합산으로 관료주의가 한국복지를 파탄시키고 있으며, 납세와 고용을 책임진 기업인들을 괴롭히는 이른바 시민운동이 가열되고 있는 지난 2년 9개월간 「자유와 창의」및 「경쟁과 선택」의 논리를 줄기차게 호소하고 논전(論戰)하여 왔습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대한 제도적, 사회심리적 침식에 대하여 이 시대를 사는 책임감있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대항하고 싸울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이웃, 우리국민, 그 아들 딸, 손자들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헌변의 변호사들이 애쓰고 노력하여야하는 소이연(所以然)입니다.


3.  헌변회원, 명예회원 여러분.
지식과 아이디어를 내놓아 주십시오.
다른일에 바쁘시면 헌변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약간씩 물질적으로 지원해주십시오.
그리고 저희에게 충고와 격려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