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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기적, 배움의 場… '박정희 기념·도서관' 13년 산통 끝 문열어 /기타
근대화 기적, 배움의 場… '박정희 기념·도서관' 13년 산통 끝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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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화 기적, 배움의 場… '박정희 기념·도서관' 13년 산통 끝 문열어

    • 선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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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2.22 03:11

      손때묻은 유품·친필 원고… 박근혜 "국민 모두의 것"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우여곡절 끝에 21일 개관했다. 기금 모금 부진 등의 이유로 사업 시작 13년, 착공 10년 만에 문을 연 것이다.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관식을 갖고 "기념관은 젊은 세대와 후손들에게 박 전 대통령 세대가 이룩한 근대화 과정을 가르쳐 주는 교육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정렴 기념사업회 회장, 이달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남덕우 전 국무총리,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전시실에 들어서며 설치물을 관람하고 있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 기념관은) 성공적인 국가 발전 동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공감대 속에서 그 성취를 이뤘는지 알리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 기념관의 자료와 기록은 아버지 한 분의 것이 아니라 땀과 눈물로 나라를 일군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담은 박 전 대통령의 스케치 등이 전시된 기념관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기념관은 연면적 5272.5㎡에 지상 3층 규모다. 1층과 2층 일부는 박 전 대통령 유품과 기념 영상 등으로 꾸민 전시실, 2층과 3층은 일반·특별자료 열람실로 꾸며졌다. 2~3층 '도서관'은 올여름 개관 예정이다.

      개관까지 산통도 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역사와의 화해'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약속하며 국고보조금 208억원(1999~ 2001년)을 지원했다. 1999년 발족해 기념관 사업을 추진하던 기념사업회는 2001년 마포구 상암동 택지 개발부지를 무상 사용하는 대신 건물이 완공되면 기부채납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서울시와 맺기도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 시절 기금 모금 실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국고보조금 사용 승인이 거절되며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기념사업회는 정부를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벌인 뒤 2010년 3월 국고보조금과 기금을 모아 기념관 공사를 재개했다.

      서울시 양용택 임대주택과장은 "기념사업회 측이 2일 건물에 대한 기부채납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며 "오는 4월 재산관리관을 선정해 기념사업회와 함께 운영문제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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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도서관이냐, 박정희 자료실이냐… 운영방식 논란

       

    • 입력 : 2012.02.22 00:56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운영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통령 기념관은 애초에 일반 도서관 기능도 겸하기로 했지만, 취지와 달리 박 전 대통령 관련 서적과 서류 등으로만 채워지고 있다는 비판이 시민단체 등에서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시와 기념사업회는 박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대한 협약을 맺으면서 주(主)용도는 '공공도서관'으로, 부수 용도로 '기념관'으로 하기로 하고, 완공된 건축물은 서울시에 다시 기부채납하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념사업회는 이 건물이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건물인 만큼 도서관에도 박 전 대통령 관련 서적과 서류를 주로 채우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명칭을 '기념·도서관'이라고 정한 것 자체가 기념관과 일반도서관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설명이지만, 세부 운영 방식은 일단 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조정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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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국민 하나되는 공동체 만드는데 최선"

      • 연합뉴스

      • 입력 : 2012.02.21 13:24 | 수정 : 2012.02.21 13:58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개관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념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안했고 국민의 정성이 모여 완성됐다”며 “국민 모두 하나되는 대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추진 13년만에 이날 서울 상암동에 문을 연 기념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는 국민통합이라는 소중한 정신이 담겨 있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며 “역사적 사업을 완성시켜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기 위해 가위를 들고 있다. /뉴시스
        그는 “이 기념관의 자료와 기록은 아버지 한 분의 것이 아니라 땀과 눈물로 나라를 일군 국민 모두의 것”이라면서 “저에게는 한분 한분이 조국 근대화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아버지는 배부르게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사는 것도 잘 사는 것이지만 인간으로서 여유와 품위가 있고 문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도 나 혼자만 그렇게 생활하는 것은 잘 사는 것이 아니라고 누누이 강조했다”면서 “시대는 바뀌었지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위해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정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개관식이 끝난 후 기념관 내부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그는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담은 선친의 스케치들을 발견하고는 “이 기록이 다 있었느냐”며 “스케치를 참 잘하셨다. 사진도 많이 찍고 그림도 많이 그렸고..”라고 추억했다.

        또 고속도로 개통 테이프커팅 때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용한 녹슨 가위 7점을 보고서는 “돌아가신 후 정리를 하는데 전국에 다니시면서 테이프커팅 했던 가위가 아주 산더미였다”고 떠올렸다.

        의료보험 실시 때의 사진 앞에서는 “당시 우리나라에서 하기에 너무 이르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필요하다고 해서 아버지가 실시했다”고 회고했으며 중화학공업단지와 관련한 사진 앞에서는 “이것으로 우리나라가 그동안 먹고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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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김창주 선생님 (전 고등학교 교감, 75세, 제주시)이

       

      E-mail 로 보내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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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대통렬 그는 이런 사람이였습니다.>

       

      12-02-21 (화) 15:45:21

      추가정보 보기 보낸사람
      : 자주사용하는 주소 "김창주"<kjc37@hanmail.net>주소록에 추가 | 수신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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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전중"<kjjung1001@naver.com>, "김순국"<soonguk1740@hanmail.net>, "김영길"<kyoungk33@hanmail.net>, "고문승"<chungwon38@naver.com>, "전승화"<sh119@kornet.net>, "백성주"<jbsj35@hanmail.net>, "하공영송(하명옥)"<hmo0306@hanmail.net>, "이종관"<sdmax@hanmail.net>, "김명식"<mskim1133@hanmail.net>, "현학범"<hbyc0210@naver.com>, "김광호"<khkim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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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M-16 
          <대통령 박정희. 그는 이런 사람이였습니다.>
              

      지금 이야기는 당시의 미국의 유명한 군사무기 제조업체인 맥도널드 더글라스사의 핵심 인사가 한국을 방문해서 박정희대통령과 나누었던 실화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월남전 참전으로 인하여 그 동안 소원해졌던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이었고, 한국은 젊은이들이 월남전에서 목숨을 바치는 대가로 많은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의 물질적인 지원을 미국으로부터 받게 되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그 지원중의 하나가 M-16 자동소총이었다.
      이전의 한국에서 사용하던 무기는 단발식 M-1소총으로 M-16과는 비교할 바가 못되는 그야말로 장난감과 같은 수준의 무기였었고, 우리는 그런 낡은 무기를 들고 남북대치 상황을 견디어 내어야만 했었습니다.
        
      한국이 월남전에 군사를 파병하는 조건으로 얻을 수 있었던 M-16의 수출업체는 맥도날드 더글라스사였습니다. 미 행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으로의 수출건을 따내게 된 뒤, 한국을 방문한 맥도날드 더글라스사의 한 핵심인사는 자신들의 무기를 수입해 주는 국가를 찾아 의례적인 인사치례를 하게 됩니다.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너무도 더웠던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렇게 시작하여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대통령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박정희대통령의 집무실로 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그러나 비서관이 열어주는 문안의 집무실의 광경은 나의 두 눈을 의심케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책상위에 어지러이 놓여진 서류더미 속에 자신의 몸보다 몇배는 더 커보이는 책상위에 앉아 한손으로는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남은 한손으로는 부채질을 하면서 날씨를 이겨내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리 가난한 국가라지만 그의 행색은 도저히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그의 허름한 모습이 뇌리에서 사라짐을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몸이 굳어지는 긴장감을 맛보았습니다.
         
      대통령은 손님이 온 것을 알고 예의를 차리기 위해 옷걸이에 걸린 양복저고리를 입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때서야 비로소 그가 런닝차림으로 집무를 보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각하 ! 미국 맥도널드사에서 오신 데이빗 심프슨씨입니다."
      비서가 나를 소개함과 동시에 나는 일어나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었습니다.
        
      "먼 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소. 앉으시오."
      한여름의 더위 때문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긴장 탓인지, 나는 무의식적으로 굳게 매어 진 넥타이로 손이 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 내가 결례를 한 것 같소이다. 나 혼자 있는 이 넓은 방에서 그것도 기름 한방울 나지않는 나라에서 에어컨을 튼다는 게 큰 낭비인 것 같아서요. 나는 이 부채바람 하나면 바랄 게 없지만 말이오. 이 뜨거운 볕 아래서 살태우며 일하는 국민들에 비하면 나야 신선놀음 아니겠소. 이보게. 비서관 ! 손님이 오셨는데 잠깐동안 에어컨을 트는 게 어떻겠나?"
        
      나는 그제서야 소위 한나라의 대통령의 집무실에 그 흔한 에어컨 바람 하나 불지 않는다는 것을 그 때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만나봤던 여러 후진국의 대통령과는 무언가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의 말에 제대로 대꾸할 수 없을만큼 한 없이 작아짐을 느꼈습니다.
        
      "아, 네, 각하 !" 하면서
      비서관이 에어컨을 작동하고 비로소 나는 대통령과 업무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정대로 나는 내가 한국을 방문한 목적을 그에게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각하! 이번에 한국이 저희 M-16소총의 수입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한국의 국가방위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들이 보이는 작은 성의..."
      나는 준비해온 수표가 든 봉투를 그의 앞에 내밀었습니다.
        
      "이게 무엇이오?"
      박정희 대통령은 봉투를 들어 그 내용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흠. 100만 달러라... 내 봉급으로는 3대를 일해도 만져보기 힘든 큰 돈이구려."
      차갑게만 느껴지던 그의 얼굴에 웃음기가 머물렀다.
      그 순간 나는 그 역시 내가 만나본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고 실망하면서, 그리고 그 실망이 처음 그에 대해 느꼈던 왠지 모를 큰 느낌마져 많이 동요하고 있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각하! 이 돈은 저희 회사에서 보이는 성의입니다. 그러니 부디..."
      대통령은 웃음을 지으며 지긋이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하나만 물읍시다."
      "예. 각하!"
      "이 돈 정말 날 주는 것이오?"
      "네. 물론입니다. 각하!"
      "대신 조건이 있소. 들어주겠소?"
      "네. 말씀하십시오. 각하!"
        
      대통령은 수표가 든 봉투를 나에게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 봉투를 보며 의아해하고 있는 나를 향해 말했습니다.
      "자, 이돈 100만 달러는 이제 내돈이오. 내 돈이니까 내 돈을 가지고 당신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소. 지금 당장 이 돈의 가치만큼 총을 가져오시오. 난 돈 보다는 총으로 받았으면 하는데. 당신이 그렇게 해 주리라 믿소."
      나는 왠지모를 의아함에 눈이 크게 떠졌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준 이 100만 달러는 내 돈도, 그렇다고 당신 돈도 아니오. 이 돈은 지금 내 형제, 내 자식들이 천리타향에서 그리고 저 멀리 월남에서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는 내 아들들의 땀과 피와 바꾼 것이오."
      "그런 돈을 어찌 한나라의 아버지로서 내 배를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겠소. 이 돈은 다시 가져가시오. 대신 이 돈만큼의 총을 우리에게 주시오."

      나는 낯선 나라의 대통령에게 왠지 모를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대통령에게 힘있게 말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각하 ! 반드시 100만달러의 소총을 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나는 조금전과는 사뭇 다른 대통령의 웃음을 보았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한 아버지의 웃음을...

      그렇게 대통령에게는 한국의 국민들이 자신의 형제들이요, 자식들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배웅하는 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집무실을 나오면서 다시 한번 돌아본 나의 눈에는 다시 양복저고리를 벗으며 조용히 손수 에어컨을 끄는 작지만 너무나 크게 보이는 참다운 한나라의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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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북송' 한·중 외교부 첫 정면충돌

      • 이하원 기자
      • 입력 : 2012.02.22 03:11

        우리측 "유엔서 강제 북송 거론할 것" 공식 발표… 中 "그들은 난민 아닌 불법 월경자"

        한중(韓中) 간에 탈북자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중국 측에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자를 제3국으로 송환해줄 것을 촉구해왔다"며 "이런 노력에 더해 이번에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탈북자는 강제 북송(北送)될 경우 처벌받을 위험이 있다"며 "난민협약과 고문방지 협약에 가입한 모든 나라는 협약상의 강제송환 금지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예인들 "탈북자 북송, 이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양심의 문제입니다"… 21일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중국 국민과 세계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에서 배우 차인표(오른쪽)와 리키 김(왼쪽),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황보, 소이, 심태윤 등 연예인 20여명이“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차인표씨는“(탈북자들을 구하는 것은) 이념이나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기본적 양심의 문제”라고 말했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외교부 대변인이 공개석상에서 중국을 겨냥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북자 문제를 거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중국 정부와의 양자접촉을 통해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에 이르자 국제사회에 직접 호소하는 방식도 병행하는 정책을 추진키로 결정, 19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요구에 대해 "관련자들은 경제문제 때문에 중국에 넘어온 이른바 불법 월경자(越境者)"라고 강조했다. 그는 "월경자들은 난민의 범위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엔 시스템에서 논의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중국은 국내법,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탈북자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북한 인권단체들은 최근 중국 당국이 북중(北中) 국경 지역에서 탈북자 수십명을 잇달아 붙잡아 북송하려 한다며 정부가 이를 막아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우리 정부의 사실 확인 요청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규형 주중 대사는 20일 "우리가 탈북자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중국은 이를 확인해주지 않는다"며 "탈북자 문제에서 정확한 실상을 아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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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강용석의 번개 같은 굴복이 석연치 않다!
      글쓴이 : 지만원 날짜 : 12-02-23 19:37  


                                    강용석의 번개 같은 굴복이 석연치 않다!


      강용석이 왜 그토록 시간을 다투어 힘없이 굴복선언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그를 믿고 따르고 지원했던 수많은 시민들에게 한마디 해명이 없이 입을 다물고 있다. 고마웠다, 미안하다 이런 말조차 없이 숨어버렸다. 대장부라면 '왔소 갔소'가 분명해야 하지 않던가?

      강용석은 박주신이 ‘다른 중증 환자의 MRI 사진’에 박주신의 이름을 새겨 병무청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 사진은 자생병원에서 찍었다. 자생병원에는 수많은 척추환자들의 사진들이 정리돼 있다. 강용석은 자생병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필름 중에서 적당한 사진을 골라 거기에 박주신이라는 이름을 새겨 혜민병원을 통해 병무청에 제출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척추환자의 수가 자생병원보다 더 많을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그와 같은 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용석이 공개한 척추사진과 유사한 사진은 세브란스라는 초대형 병원에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그 사진에 박주신의 이름을 새기면 되는 것이 아니던가? 이는 컴퓨터 조작을 통해 하는 일이라 눈을 뜨고도 당할 수 있을 것이다.

      세브란스에서 벌인 번개작전은 기습적으로 이루어졌고, 사실상 비공개적으로 음산한 분위기에서 실시됐다. 세브란스 병원의 기술은 믿을 수 있겠지만 세브란스 병원의 양심까지 믿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공개촬영은 강용석이 지정하는 병원에서도 동시에 매우 공개적으로 진행됐어야 했다.

      강용석이 한 순간에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폭삭 주저앉은 데 대해서는 아쉬움도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사실 새로운 의혹마저 생긴다. 박원순은 공개신검 압박에 그야말로 떨고 있었다. 자생병원에도 사진유출을 하면 법적조치를 치한다는 엄포도 있었다. 그리고 김대중과 가장 가까운, 김대중이 도서관을 기증한 연세대 병원을 지정해 번개작전을 폈다. 이 모두가 의혹 투성이다.

      파리가 한 순간에 사람의 손아귀에 채여 죽듯이 강용석은 순간적으로 박원순의 손 안에 들어가 죽었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강용석은 어째서 세브란스 병원의 양심을 믿었는지, 어떻게 해서 자생병원은 바꿔치기를 할 수 있고, 세브란스는 바꿔치기를 할 수 없는 것인지 그 객관적 이유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검찰고소-세브란스 비밀 번개작전-즉시 항복이 반나절 사이에 마치 사전에 기획된 각본처럼 진행된후 아무런 해명없이 강용석이 잠적해버린 것이 개운치 않은 것이다.   

      2012.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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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박원순 시장님, 父子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군대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쓴이 : 지만원 날짜 : 12-02-23 15:22  

        박원순 시장님, 父子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군대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식이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지금 젊은이들은 물론 온 국민에 공황장애가 엄습합니다. 너무나 허탈하고 어이없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형제분은 불법-편법으로 호적을 쪼개 각기 외아들로 만들어 두 분 다 입영을 면제받으셨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적인 도시를 이끌어 가시는 격조 높은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의 이력으로는 많이 부끄러운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만 해도 기가 막히는 일인데 거기에 몇 수 더 떠 키 176cm,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아픈데도 없고, 짐을 들고 가파른 계단을 훨훨 날아다니고 있는 아드님까지 이해될 수 없는 신검절차를 통해 입영을 면제받는다는 것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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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님의 체격이 아주 건장하고 아프지도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청년이라는 사실 세브란스 의사들도 확인했고, 동영상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아드님이 어째서 하필이면 왜 허리디스크 부분의 MRI를 찍을 생각을 다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데 MRI찍으러 가는 사람, 아드님 말고 또 누가 있겠습니까?  

       

      아드님의 MRI사진을 판독한 의사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세브란스 의사들도 있습니다. 의사들은 입을 모아 MRI 사진에 나타난 증상으로는 아드님이 통증을 호소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판독 때문에 아드님이 면제를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가 막히는 것은아드님은 아프지도 않고 몸놀림도 자유롭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놓고 의사들은 아드님이 특이체질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MRI사진을 가지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모두 사실로 판명난 지금 아드님의 군복무 가능성 여부는 무엇으로 판단해야 합니까? MRI사진입니까, 아니면 생활 체력입니까? 아드님의 특이체질에는 MRI가 무용지물이라고 의사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MRI를 가지고 면제판정을 받아야 합니까? 
       

       

      박원순 시장님, 이 정도까지 밝혀졌으면 MRI가 ‘아드님 것으로 판명났다, 이제 끝난 일이다’ 이러실 것이 아니라 일단은 노블레스 오블리쥬, 이런 거 아시지요? 아드님 내일 당장 군대 보내시지요.  

       

      미국의 영웅 케네디 대통령은 척추부터 창자까지 성한 데가 없었지만 육군장교 후보생 시험, 해군장교 후보생 시험에 줄기차게 도전했고, 번번이 퇴짜를 맞았답니다. 결국 억만장자 아버지에게 애절한 편지를 썼고, 아버지는 인맥을 움직여 아들을 해군에 입대시켰다 합니다. 부자가 다 훌륭하지 않습니까? 참전대열에 끼지 못한 무임승차자의 자격을 가지고는 지도자는커녕 공직에조차 갈 수 없었던 것이 그들의 도덕률이었다 하지 않습니까?

       

      트루먼 미국대통령, 잘 아시지요? 그가 6.25참전을 결정했다는 이유로 시장님께서는 매우 미워하시겠지만 그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는 안경이 없으면 장님이었다 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신체검사에 합격하기 위해 시력검사표를 달달 외워서 군에 입대했고, 1차세계대전에 포병 대위로 프랑스에서 싸웠다합니다. 아드님을 강하고 존경받도록 키우시려면 생각을 이렇게 바꾸셔야지요.  

       

      노블레스 오블리쥬는 싫어하면서 좋은 자리만 하시면 이 나라 국민 대부분 속병이 듭니다. 이 허망감과 박탈감을 이기지 못해 죽고 싶은 충동들 참으로 많이 느낍니다. 혹시 ‘이 나라는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는 이념적 동기로 시장님 부자가 다 군대 안 가는 것은 아니신지요? 그래도 공인이라면 남 보기에 좋아보여야지요. 자기 한 사람 좋자고 수많은 국민, 수많은 청년들의 분통을 질러서야 어디 어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2012.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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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박주신은 당장 입영해야!
      글쓴이 : 지만원 날짜 : 12-02-23 10:23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박주신은 당장 입영해야!


      세브란스 의사들의 판단은 이렇다.

       

      “박주신은 특이체질이라 MRI 사진에 대한 의학적 상식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 박주신은 디스크로 인한 통증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상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경우다.”

       

      통증도 없고 정상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사람은 입영해야 한다. MRI가 적용되지 않는 사람, 전문의들의 해석이 통하지 않는 특이체질의 사람에 대해 MRI사진을 기준으로 4급판정(통증이 있고 정상생활이 불가한 등급)을 내리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다.

      그리고, 참으로 이상한 게 있다. 통증도 없고 생활에 불편도 느끼지 못한 박주신이 어째서 MRI사진을 찍었는가?  

      그야말로 의혹 투성이다.
      우리는 지금부터 박주신 입영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주저앉지 말고 힘을 내자.

      “박주신은 지금 당장 입영하라!”


      2012.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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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2-23 00:29
      박원순의 미스터리와 강용석에 대한 유감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922   추천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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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의 미스터리와 강용석에 대한 유감


       

      오늘(2.22.) 강용석은 박원순 앞에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었다는 기사는 있어도 강용석이 어째서 무릎을 꿇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이 없다. 강용석의 문제 제기는 참으로 옳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용석과 일면식도 없었던 우리가 강용석이 제시한 증거자료와 해석에 동의한 나머지 그를 열심히 도왔다.

       

      우리가 강용석을 도운 이유는 강용석이 제시하는 근거와 논리가 옳은 반면 박원순이 이에 대응하는 자세에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확신에 차 보이는 강용석은 연일 공격적이었고, 박원순은 내내 뒤가 꿇리는 듯 필름 자료를 공개하지 않겠다느니, 공개하겠다느니 우왕좌왕했고, 그 아들이 언제 어떤 식으로 공개검사를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있다며 무기력함을 노출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은 박원순이 무언가 꿇리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음모를 기획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22.자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박원순은 자생병원에 아들에 관한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말라며 협박을 했다. 떳떳하다면 왜 이런 협박을 하겠는가? 병무청에 보관된 박주신의 MRI 사진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전문의사들로부터 박주신의 것일 수 없으며, 그런 사진의 증세라면 고통을 호소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증언했다. 그런데 이후에 획득한 동영상에 의하면 박주신은 계단을 날아다녔다. 이 어인 기적인가?

       

      박주신의 MRI는 대한민국 최고의사들의 판독능력을 비웃고 짓밟았다. 그러면 MRI는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인가? 이제까지 MRI사진에 의해 환자의 병을 진단한 대한민국의 의사들은 무어란 말인가? 이후 대한민국은 MRI를 개무시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MRI를 찍어온 병원들은 사기를 친 병원이고, 그 MRI 사진을 가지고 수술을 해서 돈을 번 의사-병원들은 다 사기를 친 존재들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MRI는 사기 장비인 것이다. 그래서 즉시 퇴출돼야 할 것이다.

       

      MRI사진을 보면 통증을 호소해야 하고, 정상생활을 할 수 없다는 의사 판정을 받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가파른 계단을 훨훨 날아다녔다? 인류세계의 의료과학을 짓밟고 비웃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과학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인류의 과학도 종말을 고해야 하는 것이다. MRI 무용론? 맞다! MRI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됐다. 

       

      의사들은 MRI 사진을 판독하여 ‘당신은 암입니다. 말기입니다.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명령해 왔다. 그리고 이 말 한 마디에 환자와 그 가족들은 울었다. 이만큼 MRI의 위력과 의사의 판독능력은 절대자의 말이었다.

       

      이런 상식에 익숙해온 우리었기에 우리는 강용석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오늘(2.22) 계속 후퇴를 거듭하던 박원순이 무슨 대책을 마련했는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기습적인 방법으로 세브란스를 지정해 갑자기 오후 2시에 박주신의 MRI를 촬영할 것이라 발표했고, 발표하자마자 숨도 쉴 사이 없이 촬영을 강행했다.

       

      필자가 알기에 MRI는 일반 카메라처럼 렌스를 통해 단순히 외피를 촬영하는 게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촬영된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인식이다.

       

      강용석은 공개적인 재검을 요구했다. 그를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도 공개적인 재검을 요구했다. 그러면 무엇이 공개적인 것인가? 우리는 박원순이 지정하는 병원, 강용석이 지정하는 병원에서 각기 MRI 사진을 찍는 것을 최소한의 공개적인 요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의 결론은 박원순이 기습적으로 정한 세브란스 병원의 촬영과 세브란스 의사들의 판독으로 공개적인 재검을 완료한 것으로 종결했고, 매우 이상하게도 강용석이 이에 도장을 찍었다. 이 시각에는 강용석 마음에 그를 지지하는 수많은 애국자들은 없었다.

       

      우리는 오늘의 절차에 대해 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용석은 어쩐 일인지 기꺼이 승복했다. 그래서 우리는 강용석이 내린 결론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그러나 박주신에 대한 의문은 영원한 미제로 남는다.

       

      오늘 박원순이 취한 기습적인 행동에 '어린 강용석'이 말려들어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강용석을 도운 것,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이 강용석을 응원한 것은 순전히 강용석이 애국심을 가지고 있고, 진실을 추구하려는 순수한 정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었다.

       

      결론적으로 강용석 뒤에는 수십-수백만의 애국자들이 줄을 서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강용석을 애국자로 믿었던 국민들은 강용석으로부터 아무 말도 듣지 못하고 허탈해 한다. 강용석이 박원순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 이후 강용석은 그를 지지하고 지원하던 수십-수백만 국민들을 나몰라라 했기 때문이다.

       

      강용석이 정말로 성숙한 사람이라면 박원순에게 사과하기 전에 그를 따르고 지원했던 수많은 국민에게 의견을 묻고, 용기를 주거나 사과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그를 지원-호응했던 국민들에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 연령이 선진국보다 20년 이상 뒤떨어졌다는 말이 나도는 것이다.

       

      우리는 강용석이 정신없이 바쁠 것이라는 생각에 그의 무례함을 스스로 자위하면서 용서해 왔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각까지 강용석은 그를 지지해온 수많은 애국국민들에 대한 아무런 예의가 없다. 강용석은 분명 한나라당 176명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왔다. 이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는 한 순간 우리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이 순간, 즉 그가 그를 따르고 응원하는 수십만 국민들을 도외시한 것이 확인 된 이 순간부터 그는 우리의 영웅이 아니다. 더구나 필자는 500만야전군 의장 자격으로 그에게 200만원을 제공하면서 그에 대한 지원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 여러 차례 그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고 구태어 수석보좌관이라는 사람을 바꾸어 달라해서 강용석과의 통화를 원한다 했다, 오늘 오후 2시 이전에도 했다. 하지만 강용석으로부터는 단 한통의 전화가 없었다. 바빠서 이었겠지!    

       

      박주신에 관한 3개의 미스터리는 그 애비 박원순의 호적 분할 사실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한 희극으로 기록-보존될 것이다.

      한편 매우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박주신에 대한 진실을 심층 취재하지 않고 대세에 영합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인들과 기자들에게 무한한 경멸을 표한다. 그들은 들쥐떼와 같은 인간 말종이요 개자식들이었다. 특히 기생신문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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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강용석도 우리도 명분있게 잘 싸웠다
      글쓴이 : 지만원 날짜 : 12-02-22 16:53  

                                     강용석도 우리도 명분있게 잘 싸웠다 

       

      강용석은 박주신의 재검과정과 세브란스 의사들의 판단을 모두 받아드리고 약속한대로 사퇴하겠다고 2월 22일, 오후 4시에 밝혔다. 뉴스 카메라를 비쳐가면서 좀 더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마치 밀실에서 하는 것처럼 보여 개운치는 않았지만 일단 자신을 지켜야 하는 강용석이 승복했다 하니 그를 지원해온 우리들도 다른 방법이 없지 않은가? 이것으로 박원순과 강용석 사이에 있었던 진실공방에서 강용석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에 대해 그동안 침묵해오던 조선일보 등 온갖 언론들이 대서특필하면서 강용석을 공격하고 나섰다.  

       

      하지만 일승일패는 병가지상사! 강용석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싸움을 열심히 싸웠다. 강용석 의원의 주장에는 사실로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와 근거들이 있었다. 의혹을 크게 키운 것은 박원순 쪽이다. 의혹이 처음 제기되는 바로 그 순간 박원순은 즉시 공개적 재검을 실시했어야 했다. 그러면 사회가 지금처럼 시끄럽지도 않았고 국민적 에너지가 소모될 필요도 없었다. 

       

      박주신이 2004년, 2006년 등 신검을 계속 미루어왔고, 병역절차가 의심을 받도록 이루어진데다 강용석이 확보한 MRI사진을 수많은 전문의들과 의사총연합회가 판독한 결과 그 사진이 박주신의 것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가지고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런 의혹의 제기는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임무였다. 강용석은 의심할만한 아무런 근거 없이 의심한 것이 아니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충분한 근거들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번 세브란스 의사들 역시 박주신의 경우는 매우 희귀하고 특이한 경우라 하지 않았던가. 의사들에게 희귀한 경우로 분류됐다면 이는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 해당한다. 이번 게임은 비상식에 해당하는 대상을 상식으로 판단했던 것에 있다. 따라서 강용석의 의혹제기는 상식에 기초한  것이었으며 그래서 의혹 제기는 정당했다.  

       

      그가 제시한 근거와 논리가 너무도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이에 동감한 수많은 국민들이 강용석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격려했다. 그를 밀어주었던 우리 모두는 택했어야 할 의로운 길을 택한 것이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됐을 때 “강용석, 너 혼자 잘해 봐”하고 뒷짐 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그런 국민에게는 희망이 없다. 따라서 그를 도와준 우리는 실망하거나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에게도 용기를 주고 우리들 서로서로에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데 대한 자부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의혹이 들끓고, 온 사회가 시끄러울 때는 가만히 있다가 강용석이 패배하자마자 1면 톱으로 대서특필한 조선닷컴의 기회주의적 행동이 부끄러운 것이다. 그리고 강용석이 졌다고 패배의식을 갖는 사람들이 부끄러운 것이다,  

      강용석의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이다. 박원순이 호적분할로 병역을 회피했다는 사실도 강용석이 밝히지 않았는가. 우리 모두 용기를 내고 자부심을 가집시다.



      박원순측은 강용석이 아무런 근거 없이 정치공세 차원에서 공격을 했기 때문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하지만, 강용석은 정치공세를 한 게 아니라 정의와 진실추구를 위해 수많은 증거와 사실로 믿을만한 정황들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공익차원의 노력을 한 것이다. 필자는 '법을 잘 아는 박원순'이 이런걸 가지고 소송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 파이팅!!

         

      2012.2.2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 2012-02-28, 12:32 ] 조회수 : 1488